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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
주식공부를 하다 보면 재무 표를 정말 많이 접하실 텐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고 알아야 하는 게 바로 PER과 PBR, ROE입니다.
검색창에 쳐보면 무엇을 뜻하는지 쉽게 아실 수 있으실 텐데요.
하지만 지표를 활용해서 어떤 식으로 투자에 활용해야 할지는 잘 나와있지 않아요.
그래서 오늘은 이 지표에 대한 이해와 활용법에 대해 조금 더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PER / PBR / ROE의 뜻 쉽게 이해하기
■PER
PER이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주가의 수익성 지표예요. 말이 참 어렵죠.
조금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것입니다.
쉽게 풀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총 당기순이익이 1억 인, A라는 기업이 상장을 하여 100주라는 주식이 있습니다. 1주당 가격은 5000원이라고 쳐봅시다.
총 당기순이익 1억을 상장 주식수인 100으로 나누면 100만 원이 계산되는데, 이것이 바로 1주당 당기순이익입니다. 그러면 공식에 대입해 봅시다.
1000000 (1주당 당기순이익) / 5,000 (주가) = 0.005가 나옵니다.
200이라는 수치는 큰 수치일까요? 작은 수치일까요? 대부분 기업의 PER은 10을 기준으로 낮으면 낮을수록 저평가되어있는 기업이라고 하고, 10을 기준으로 높으면 높을수록 고평가 되어있는 기업으로 분류됩니다.
■PBR
PER이란 주가를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을 말해요.
기업의 1 주가를 기업의 순자산으로 나눈 값인데요.
어려우니 예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의 총자산을 총 주식 수로 나누면 주당 순 자산이 나옵니다.
현재 2022.01.23 기준으로 42447원이네요.
하지만 주가는 75,600입니다.
PBR은 1.78이네요.
이 말은 즉, 현재 주당순자산에 비해서 주가가 1.78배로 형성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자산에 비해 주가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만약에 삼성전자를 청산한다 하였을 때 주주가 1주당 받을 수 있는 자산인 것이죠.
PBR이 1이라면 1주의 가격과 순자산이 같다는 뜻이겠죠?
즉 PBR이 낮으면 낮을수록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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