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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연준의 금리인상과 양적 긴축 우려로 인해 현재 증권시장과 코인 시장의 급락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요.
8000만 원을 넘어서까지 상승했던 비트코인은 4000만 원 까지 하락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다시한번 비트코인이 상승하며 현재는 4,700만 원대를 유지 중인데요.
그렇다면 2022년의 기운을 받아 다시 한번 코인 시장의 호황기가 찾아오는 걸까요?
오늘은 비트코인과 가상화폐의 2022년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상화폐가 연일 하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상화폐 시장 전체로는 지난해 11월 이후 시총이 1조 달러 이상 증발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금리인상 우려 때문입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각 분기 말마다 한 번씩 모두 4차례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합니다.
연준 의장인 제롬 파월이 양적 긴축과 조기 금리인상을 언급하며 달러를 회수하며 현재 과열되어 있는 증권시장과 가상화폐 시장 안의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한 것이죠.
■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연초 급락 추세를 보이던 가상화폐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상태인데요.
한때 40004000만 원대 초반까지 내려갔던 비트코인 가격이 47004700만 원대까지 오르는 등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30일 오후 5시 때의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47304730만 원대에 거래되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1월 9일 81408140만 원을 정점으로 꾸준히 떨어지고 있는데요.
올해 들어서는 연일 하락하며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이달 24일에는 한때 전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한 40874087만 원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주 후반부터 가상화폐 시세는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선 모습을 보이며 현재 4,700만 원 대를 웃돌고 있습니다.
■ 비트코인 상승에 영향을 준 요인은 무엇일까?
28일 애플이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조금은 누그러진 영향으로 풀이가 되는데요.
이는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두 나무의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에서도 투자심리 개선이 확인되었어요.
해당 지수는 높을수록 가상화폐 시장의 투자가 과열됐다는 의미로 5단계로 나뉘는데요.
이날 해당 지수는 39.76으로 ‘중립’ 단계에 근접하였습니다.
지난 21일, 공포 단계로 내려선 이후로 점점 안정적인 수치로 회복세를 타고 있습니다.
■ 2022년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의 전망은?
전문가들은 작년 가상화폐 시장이 큰 전환점을 맞았다고 보고 있는데요.
개인 투자자는 물론 기관과 기업들이 가상화폐 시장에 앞다퉈 뛰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힘입어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1월 6만 9000달러를 터치하며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으며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4280달러까지 치솟아 최고치를 달성하였죠.
그러나 가상화폐의 주류 편입 기대감에 고무된 시장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올 들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 가능성이 고개를 들면서 대표적 위험자산인 가상화폐 시장도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비트코인, 이더리움 가격은 최고점 대비 반 토막 나며 급락하였습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80% 이상 폭락했던 2017년의 가상화폐 침체기가 또다시 다가오고 있다는 암울한 전망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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