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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기

강릉 빵집 24프레임에서 행복을 찾다!! [ 동해여행 / 강릉여행 / 강릉 가볼만한 곳 / 강릉빵집 / 완전 맛집 ]

by im-dayday 2021. 12. 2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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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이번에 제가 동해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강릉을 들렸는데요.

    강릉에서 유명하다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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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프레임"

    이라는 카페이예요.

     

    너무나도 맛있는 빵이 한 가득인 곳인데.

    갓 구워낸 빵을 항상 먹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 위치

     

    이곳은 강릉 시내에서 차로 10분,

    바다에서는 약 20분 정도 이동해야 하는데요.

    생각보다 먼 곳에 위치해 있어 가지 말까 싶었지만

    기왕 여행 온 김에 후회하지 말고 가보자하여 방문했습니다.

    빵을 먹고 나온 후엔 후회는 전혀 없었어요.

     

     

    ■외부

     

    바로 이곳이 입구인데요. 건물의 좌측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그 계단을 따라 올라가시면 출입문이 나오는데 그곳이 바로 24프레임 입니다.

     

     

    ■ 내부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작은 테이블들이 여러개 있는데요.

    벽 뒤편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바닥이 있어요.

    추운 날에 따듯한 바닥에 앉으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기 벽 뒤에 보이는 건 거울이 아니라 뒤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 베이커리

     

    정말 많은 종류의 빵이 있었어요. 바게트 빵부터 마늘빵, 피자빵, 케이크 등등 너무나도 다양하고 많아서 이게 다 팔리나 할 정도였으나 빵이 구워지는 족족 나가더라고요.

     

     

    빵의 가격은 대부분 적게는 3,500원에서 비싼 것은 6,500원까지 있었습니다.

    빵 치고는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맛도 양도 별 다섯 개였어요.

     

     

    이 쿠키는 한 번쯤 꼭 먹어보고 싶은 쿠키였는데,

    르뱅쿠키는 인기가 정말 많다고 해요.

    근데 저 조그마한게 3,300원이나 해서,, 조금 참았습니다 ㅜㅜ

     

     

    내 사랑 스콘입니다. 스콘도 종류가 엄청 많아요.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행복한 고민에 빠졌었습니다.

     

     

    폭신 폭신폭신한 파운드도 너무나 맛스럽게 생겼지요. 이 빵들이 어디서 이렇게 나오나 봤더니 카운터 옆쪽에 제빵 하는 공간이 있었어요. 그곳에서 분주하게 빵을 만들어 내시는 제빵사 분들이 있더라고요. 빵들이 나오자마자 바로바로 나가서 항상 따뜻하고 신선한 빵들을 먹을 수 있어요.

     

     

    마늘빵도 종류가 정말 많았습니다. 저는 여기서 대파빵을 먹었는데요. 맛있는 마늘 피자빵 맛에 대파 맛이 함께 났었어요.

    맛있는데 뭔가 특별한 맛이었습니다.

     

     

    치즈식빵부터 해서 먹물크런치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버터빵들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버터빵에 잼 살짝 발라 먹으면 개꿀맛!!

     

     

    한 때 유행했던 고구마빵과 감자 빵도 있었어요. 너무 맛있는 빵이지만 한때 많이 먹었기 때문에 다음에 눈으로만 맛봤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시지빵과 피자빵들이 종류별로 있었어요.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무엇이 가장 맛있을지 고민하다 결국 소세지 빵도 고르지 못했습니다 ㅜㅜ

     

     

    바게트 빵도 너무나도 많았는데요. 마늘 바게트 빵을 사서 먹었었는데 빵은 역시 갓 만들어진 빵이 최고 맛있는 것 같았어요. 다른 빵집의 마늘바게트와 크게 다를 것은 없었지만 따듯하고 촉촉한 빵이 입안에서 녹아내렸어요.

     

     

    ■ 커피와 빵의 조합

     

    우선 에그타르트는 엄청 컸어요.

    제가 매번 먹던 에그타르트 보다 약 2배 정도 컸던 거 같아요.

    맛은 평범하게 맛있는 맛이었어요.

    에그타르트는 배신을 하지 않잖아요!!

     

     

    이것이 바로 대파 빵입니다. 마늘피자빵에 대파 맛이 나는 신비롭게 맛있는 맛이었는데,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기에 조금 특별했던 거 같아요.

     

     

    빵 먹으며 커피 한입 츄룹 ~

     

     

    이렇게 시켜서 약 1,5000원 정도 나왔어요.

    저렴한 편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맛있는 빵을 먹으려면 이 정도는 지불해야겠지요?

     

     

    이건 여자 친구가 어머님 가져다 드린다고 산 건데 후기를 아직 듣지 못했네요~

    제일 궁금했던 맛이었는데 어떤 맛이었을지 예상이 안되더라고요.

    다음에 꼭 물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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