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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오늘은 돌아오기 전에 방문했어 먹었던 갈치조림 집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제주에 여행을 가면 한번은 갈치조림을 찾아 먹는데 여행하는 내내 한 번도 못먹할뻔했거든요. 여행 마지막날 겨우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제가 처음 제주 여행때 맛있게 먹었던 갈치조림 집인데요. 이곳을 재방문 했어요 저는 4월에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했는데요. 우연히 알게된 제주도민분이 추천해주어서 가본 식당인데 정말 맛있는 맛집이더라고요. 바로 "조림 전문점 제주"라는 곳이에요. 이름이 무난하죠.
■ 위치
위치가 바다쪽에 있지 않고 도로가에 있어서 자가용이 없으시다면 조금 걸으셔야 해요. 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 외부
입구 분위기는 기사식당 같은 느낌이었어요.
■ 내부
내부에 테이블은 10개 정도 되었는데요. 분위기는 정말 일반식당 같았어요.
■ 메뉴
갈치조림른 2인분 36,000원 이에요. 관광지 주변에서 파는 갈치조림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 같기도 하더라고요. 고등어조림도 있지만 저는 갈치조림을 먹었어요.
■ 음식
및 반찬은 이렇게 나와요. 돌김에 갈치조림이랑 시래기를 올려서 싸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이 글을 쓰는데 생각나서 갈치조림 먹으러 가야겠네요.
이렇게 전도 만들어 주시는데요. 매번 바뀌어요. 처음 왔을 땐 파래 전이었는데, 이번에는 호박전이었어요. 호박전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파래전이 더 맛있더라고요.
도토리묵과 호박전을 같이 먹으니 환상의 조합이더라고요.
대망의 갈치조림이 나왔습니다. 갈치가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가요. 꼬리랑 지느러미도 안에 있더라고요.
음식이 나오면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세요. 갈치는 20분 동안 조려서 나오기에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오히려 더 조리면 짜다고 해요. 갈치조림 안에 시래기가 정말 맛있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시래기를 추가하려 했으나 처음부터 쪼리는 음식이기에 중간에 시래기를 따로 추가하지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꼭 드시기 전 시래기를 많이 넣어달라고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여기서 공깃밥을 3그릇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매번 제주 오면 이곳에서 갈치조림을 먹는데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도 함덕 주변에서 여행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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