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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기

제주여행 필수코스 "산방산" 방문후기 보문사 [산방산 / 용머리해안 / 사계해변 / 하멜박물관 ]

by im-dayday 2021. 10. 1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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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필수 여행코스 산방산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산방산은 가볼 만한 곳이 아주 많아 제주도를 찾은 여행객들이 정말 많이 들리는 곳인데요. 저흰 사계 해변과 산방산 보문사와 용머리해안까지 하루 만에 다녀왔어요. 모두 둘러보고 난 후 늦은 오후 산방산 탄방 온천까지 갔다 왔습니다. 탄방 온천 포스팅은 다음에 따로 다뤄보게 할게요.

     

    (탄방 온천에 대한 포스팅은 이곳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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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방산 탄산온천" 에서 따뜻한 제주여행 보내볼까? [ 제주스파 / 산방산 / 제주스파 ] (tistory.com)

     

     

    사계해변 위치

     

    저희가 처음으로 간 곳은 사계 해변인데요. 사계 해변의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도로 갓길에 차를 대놓았습니다. 많은 차들이 그렇게 주차가 되어 있더라고요.

     

     

    차를 갓길에 주차하고 해변으로 가니 지형이 특별하더라고요. 이곳은 모래가 지속적으로 퇴적되어 만들어졌는데, 그래서 해수욕장으로의 이용가치는 떨어져 수영하기엔 적합하지 않다 하였어요. 그러나 처음 보는 신기한 관경이기도 하고 사진 찍는데도 정말 예쁘더라고요.

     

     

    이렇게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몇 군데 있어요. 사람이 많아서 사진 찍을 때 조금 기다려야 하지만 오래 기다리진 않더라고요.

     

     

    바다와 신비로운 지형의 해변이 조화를 잘 이뤘어요. 저희가 바위에 걸터앉아 사진을 찍으니 다른 사람들도 뒤따라 사진을 찍더라고요.

     

     

    이곳에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는데요. 이후 이곳에선 수영하지 않았어요. 지형적으로 수영하기 좋지 않은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이곳에선 30분 정도 머물렀어요.

     

     

    이곳에서 사진 찍는 분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5분 정도 기다렸던 거 같아요. 산방산을 여행하신다면 한번 들릴만한 곳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놀만한 곳은 아니었어요. 자희는 사진을 다 찍고 용머리 해안으로 이동했습니다.

     

     

    용머리해안

     

    용머리 해안의 관광지로는 올레길 산책로와 하멜 박물관이 있는데요. 원래 저희는 이곳에 안 가려고 했어요. 저희가 좋아할 만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우연히 시간이 남아 가게 됐는데, 생각보다 너무 이쁘더라고요.

     

     

    가는 길에 문어 치즈빵을 팔아서 하나 사 먹었아요. 2,000원이었는데 다른 데서 2,500원 ~ 3,000원 이더라고요. 아주 맛있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당일은 파도가 높아 용머리해안을 들어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용머리해안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바깥쪽에 위치한 산책로만 걸었는데 그 길이 너무 예뻐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옆에 있던 커플이 사진을 찍고 있어서 저희가 찍어드렸더니 저희도 똑같이 찍어주셨어요. 배경이 너무 예뻐 사진도 정말 잘 나오더라고요.

     

     

    산책로를 걷다 잠시 쉬었는데, 뒤에 산방산이 한눈에 보이더라고요. 이곳은 너무너무 이뻐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왔어요. 날도 너무 좋더라고요.

     

     

    하멜표류기 박물관

     

    용머리해안 입구에 하멜 박물관이 있었어요. 찾아서 가볼 만한 곳은 아니지만 입장료가 따로 없기도 하고 하멜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갔습니다. 관심이 있다 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더라고요. 하멜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었고요. 포토존도 몇 곳 있어요. 하지만 조금 무서웠어요. 밀랍인형들이 너무 사람 같았습니다.저희는 박물관을 다 구경하고 주변의 위치한 평점이 아주 좋은 초밥집 "황금손가락"을 방문했습니다.

     


    (황금손가락에 대한 포스팅은 이곳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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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맛집 산방산의 "황금손가락"의 초밥셋트 강력 추천합니다!! [ 산방산 / 제주맛집 / 초밥맛집 ] (tistory.com)

     

     

     

    산방산 보문사 

     

    보문사는 산방산 중턱에 있는 절인데요.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이곳이 주차장입니다. 무료추자장이니 이곳에 꼭 주차하셔야 해요. 산방산 바로 앞에 위치한 주차장은 유료주차장이니

    꼭 이곳에서 무료 주차하세요. 어차피 걸어서 보문사 방문하는데 유료주차장과 걸어서 2분 정도 차이 나거든요.

     

     

    산방산 안내도입니다. 지도로 볼 땐 긴 코스로 보이지만 그렇게 길지 않아요. 저희는 이곳에 1시간 30분 정도 머물러 있었어요.

     

     

    오랜만에 절을 방문하니 향냄새가 좋더라고요. 바다에서 불어오는 깨끗한 바람도 너무 좋았어요.

     

     

    보문사는 산방산 아래에 위치한 절인데도 생각보다 높아 바닷바람을 시원하게 맞을 수 있었어요.

     

     

    바닷바람 맞으면서 쉬기도 하고 얘기도 하고 바다를 보며 사진도 찍으니 너무 좋았어요.

     

     

    저희 둘다구경하는걸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신나더라고요.

     

     

    산방산 입구부터 중턱까지 가야 민 산방굴사에 갈 수 있어요. 보문사는 무료지만 산방굴사를 구경하려면 입장료를 따로 내야 해요. 요금은 얼마 되지 않더라고요.

     

     

    올라가는 길이 쉽지 않더라고요. 땀을 뻘뻘 흘리며 겨우 도착했는데요. 도착해보니 별로 볼 것도 없고 사진도 안쪽에선 찍을 수 없더라고요. 그곳에서 2분 정도 있었던 거 같아요. 그냥 약수 한잔 먹고 내려왔습니다. 산방산 보문사는 강력추천 하지만 이 동굴만큼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산방산은 제주 필수 여행코스로 유명하지만 20대가 좋아할 만한 여행지일까 걱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가서 둘러보다 보니 기대보다 훨씬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어요. 요즘 유행하는 인스타 감성은 아니지만, 바다를 바라보며 바람을 맞을 수 있는 여유로운 곳이었어요. 여러분도 제주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가져다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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