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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기

"산방산 탄산온천" 에서 따뜻한 제주여행 보내볼까? [ 제주스파 / 산방산 / 제주스파 ]

by im-dayday 2021. 10. 2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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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이번엔 제주도의 온천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일 짜디짠 바다에서 수영하니 따뜻한 온천이 생각나서 찾아보다 산방산 주변에 있는 탄산온천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하루는 산방산 주변에서 여행 일정을 잡고 마지막으로 온천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온천에 가기 전에 사계 해변 와 용머리해안, 산방산 보문사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에 대한 포스팅은 따로 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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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여행 필수코스 "산방산" 방문후기 보문사 [산방산 / 용머리해안 / 사계 해변 / 하멜 박물관 ] (tistory.com)

     

     

     

     위치

    이곳은 산방산에서 차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걸어서 오기엔 조금 거리가 있어요.

     

     

     내부

     

    탄산온천 입구부터 열체크와 방문기록을 작성하고 마스크도 나눠주어요. 코로나로 인해 수영장이나 온천에서도 항상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하거든요. 온천 안에는 관리자 분이 계시더라고요. 답답해도 마스크를 벗고 싶지만 모두를 위해서 방역수칙은 지키는 게 도리겠지요?

     

     

    요금은 야외온천까지 해서 12,000원였어요. 저희는 인터넷으로 예매해서 20% 더 저렴하게 예매했습니다.

     

     

    온천 이곳 저곳에 산방산 탄산온천의 역사와 제주 관광지를 설명하는 사진들이 많았어요. 둘러보며 여행 계획과 비교해서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외부 (온천)

     

    목욕탕 안에서 샤워를 먼저 하고, 수영복으로 환복 후 온천으로 나와야 해요. 그리고 위의 사진과 같이 마스크는 필히 쓰고 있어야 합니다.

     

     

    처음 왔을 때는 날이 밝았었는데 조금 지나니 어두워지더라구요. 해지지니 분위기가 훨씬 더 좋아졌어요. 특히나 바닷바람의 차가움과 따뜻한 물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

     

     

    밤의 온천 분위기는 너무 좋았어요. 조명과 온천 인테리어가 잘 어우러져 편안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마치 휴양지에 온 듯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온천 곳곳에 이렇게 침대도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어요. 이곳에 누워 책도 읽고 낮잠도 잘 수 있습니다.

     

     

    밤이 찾아오니 달빛 조명이 엄청나게 빛나더라고요. 달빛 조명을 뒤로 사진을 찍었어요. 저희는 4시부터 8시 30분까지 온천에서 놀았습니다. 여행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노곤 노곤하게 녹여주더라고요. 만약 제주도 여행에서 돌아다니는 것보다 편안하게 힐링을 하며 쉴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산방산 탄산온천을 들려보세요. 온몸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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