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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오늘은 애월 카페거리 방문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애월에 있는 스노클링 체험인 "도시 해녀"를 다녀온 후 숙소로 복귀하다 들렀는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곳에서 도넛과 햄버거를 먹었는데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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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녀체험 애, 월에 있는"도시 해녀"에 다녀오다!! [ 제주해녀체험 / 돌문어 잡아보기 / 초보자 바다 스노클링 ] (tistory.com)
■애월 카페거리 위치
바로 이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제주에 여행을 오게 되면 젊은 사람들이 꼭 한 번은 온다는 그곳입니다. 이곳은 제주에서 가장 선셋이 이쁜 곳으로 소문이 났는데요. 정말 이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협재해수욕장이 더 예뻤어요.
■ 카페거리 분위기
소문에 알맞게 외부가 정말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사람들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여러 곳에 인테리어를 신경 썼더라고요. 포토존이 한두 개가 아니었어요. 저흰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주문한 도넛과 햄버거를 기다렸습니다. 저희가 먹은 것은 가장 유명한 노티드 도넛과 다운타운 수제버거이거든요.
■노티스 도넛 줄 기다리기
노티스 도넛을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도록 어려가지 볼거리와 안내표지판을 많이 비치해두었는데요. 표지판엔 2층에서도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안내가 되어 있었어요. 아무래도 낮에 방문하였을 때 밖에서 먹기엔 너무나도 더운 날씨였거든요. 내부에선 조그마한 기념품들을 팔기도 하는데 정말 귀여워요.
■ 메뉴
메뉴판입니다. 여러 가지 커피와 도넛을 파는데요. 도넛의 가격이 되게 비싸더라고요. 근데 이곳 애월 카페거리의 물가 자체가 너무나도 비쌌어요. 이곳의 도넛도 하나당 3,500원이었습니다.
■ 도넛
도넛의 맛은 특별히 맛있진 않았고 프랜차이즈에서 파는 일반적인 도넛 맛이었어요. 맛에 비해 가격의 거품이 많이 끼었더라고요. 너무 유명한 관광지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다운타운 수제버거
다운타운 수제버거는 사진을 이것밖에 찍지 못했어요. 허기져서 후다닥 먹었거든요. 버거는 단품으로 8,000원이었어요.
맛은 맛있는 수제버거 맛이었어요. 제가 햄버거를 좋아해서 그런 것 일 수 있지만 도넛보다 훨씬 푸짐했고 맛도 좋았어요.
■애월 카페거리 밤 분위기
저녁을 먹고 나니 조금씩 해가 지더라고요. 해가 지면서 분위기가 180도로 달라지며 너무 예뻐집니다. 앵두 전구와 야자나무가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젊은 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찾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카페거리 어딜 가든 이렇게 예뻐요. 저흰 간단하게 배를 달래고 지는 해를 보러 해안가로 이동했습니다. 카페거리 바로 옆에 해안산책로가 있거든요.
애월 카페거리의 선셋입니다. 정말 예뻐요. 서쪽으로 해가 지는 게 깨끗하고 크게 보이는 곳인데요,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이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지금같이 코로나로 위험한 시기엔 조금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았어요. 애월 카페거리는 인테리어가 너무나도 이쁘고 인생 샷 많이 건질 수 있는 포토존이 많았고 선셋이 정말 눈부시게 이쁜곳였어요. 가격 대비 음식의 맛이 그렇게 뛰어나진 않은 것 같진 않았지만 꼭 한번 와봐야 할 그런 곳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제주 여행 시에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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