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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기

삼성동 코엑스 일러스트 페어 방문후기 !! [ 다이어리 꾸미기 / 다꾸 / 주차장 할인 / 꿀팁 ]

by im-dayday 2022. 2. 22.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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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제가 저번 주 주말에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일러스트 페어를 다녀왔습니다.~

    일페에 가기 전 간식거리와 물 등등을 사고 휴대폰과 보조배터리를 마구마구 챙겼습니다.

    하지만,, 너무 무리해서 준비한거였어요.

    오히려 준비해야 할 부분은 따로 있더라고요!

    천천히 가르쳐드릴게요!

     

    ■ 위치                                                                                                              

    위치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전시몰 3층이었습니다.

    3층이 D홀인데 이곳에서 일러스트 페어를 진행했습니다.

     

     

     

    ■ 입구                                                                                                              

    입구에선 이렇게 한 줄로 서서 출입 시 손 소독과 QR검사를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비닐장갑도 앞에서 나누어 주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끼려고 챙겼지만 안에서 단 1명도 비닐장갑을 끼고 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희만 끼기 창피해서 비닐장갑을 끼지 못했습니다ㅜㅜ

    아무튼 들어가려 하는데, 입장권을 보여달라 하더군요.

    알고 보니 뒤에 입장권을 발권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발권하는데도 줄이 조금 길었어요.

    줄을 서면서 여기 QR코드를 스캔한 후에 설문조사를 먼저 해주세요.

    설문조사를 꼭 해야지 입장권 발권이 가능합니다!!

    ​휴대폰으로 스캔을 하면 설문조사지가 뜨는데,

    설문조사를 모두 마치면 다시 매표소?

    로 입장권을 받으시면 돼요.

    저는 초대를 받았기 때문에,

    무료입장권 발매 줄을 섰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작가분들이 여러 이벤트를 진행해요.

    운이 좋으면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일러스트 페어 입장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겠네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입장하면 이렇게 쿠폰북과 여러 가지 스티커 등을 담을 수 있는 봉투를 줍니다.

    이걸 받으면 시작입니다.ㅎㅎ

     

     

     

     

    ■ 내부                                                                                                              

    이곳이 내부입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엄~청 넒 진 않았어요.

    저는 5시간 돌아다닐 생각을 했는데, 막상 돌아다녀보니 2시간 정도 알차게 구경했습니다.

    내부는 그리 덥지 않으니 패딩은 차에 두고 가는 게 좋아요!!

    각종 스티커와 다이어리, 캐릭터 등등 정말 다양했어요.

    디자이너인 여자 친구는 저 놓고 빨빨대고 돌아다니는데 정말 행복해 보이더군요.

    요즘 여자친구는 넬나샵이나 위 버딩 등등 많은 플랫폼에서 아이패드 다이어리를 제작하고 있는데 레퍼런스로 많은 걸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았어요.

    아이패드 다이어리 쓰시는 분들은 네이버에 "ONGOO"를 검색해 주세요!! (깨알 광고)

    쓸데없는 키링이 왜 이렇게 사고 싶은 건지,,

    아 여기서 재밌는 건 뽑기가 정말 많아요.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는데 각각의 점포마다 뽑기를 진행하더라고요.

    그래서 현금을 2~3만 원 정도 가져가시면 더욱더 재미나게 일러스트 페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는 12만 원, 여자 친구는 5만 원을 들고 플랙스 하러 갔지만 결국 둘이 합쳐 2만 3천 원? 정도 썼습니다.

    그래도 알차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저희도 이번에 일러스트 페어 입점 신청을 했는데요.

    우드락을 이용해서 점포를 꾸미는 게 가장 이쁜 것 같더라고요.

    led를 사용해서 더 이쁘게 하고 싶지만 전기는 쓰지 않는 걸로 신청해버렸습니다ㅜ

    조금 아쉽네요.

    이렇게 벽에다가 받침대를 이용해서 상품을 올려놓는 것도 예뻤어요.

    이것도 다음에 써먹으려고요!!

    가다 보면 이렇게 귀여운 친구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냥 못 지나가죠.

    사진 찍습니다.

    대부분 스티커는 어떤 점포든 다 있어요.

    인스타 팔로우해주면 스티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점포 돌면서 팔로우만 해도 스티커가 와르르르르르르.

    이건 명함인데, 명함도 정말 다양하고 귀엽습니다.

    디자이너 분들이라서 독특하고 다양한 명함이 많았어요.

    재밌었던 것 중에 1천 원 뽑기로 5천 원 팩이나 만원 팩 스티커를 뽑으면 정말 행복합니다 ㅜㅜ

    이 재미가 일러스트 페어의 최고 꿀잼이었던 거 같아요.

    이래서 도박 조심하라고 하는가 봅니다.

    이건 스티커 북이예요.

    모든 스티커를 다~~ 보아서 책으로 만든 건데, 이것도 정말 아이디어가 좋더라고요.

    하지만 가격이 조금 후들후들인데... 그래도 신선하고 너무 예뻤습니다.

    이것은 인스타 팔로우해서 받은 스티커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요즘에는 이런 스티커를 많이 만드나 봐요.

    퀄리티도 엄청 좋습니다.

    다꾸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이 오더라고요.

    마구마구 받고 사고 뽑고 하다 보니 벌써 봉지가 가득 ㅜㅜ

    하지만!!

    짜란, 자세히 둘러보면 이렇게 봉투를 주는 곳도 여러 군데 있어요.

    잘 둘러보시면 쇼핑백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너무 귀여운데 여자 친구가 빨리 가서 제대로 찍을 수 없었어요ㅜㅜ 아쉽아쉽

    빨리 간 이유는 바로 여기 탱고 작가님 보러,,

    정말 인기가 많은 작가님이신가 봐요.

    여자 친구도 팬이라던데, 여기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몰려있더라고요.

    저희도 여기서 포스터 하나 겟 했습니다.

    정말 색감도 좋고 센스가 ,,, 장난 아닙니다.

    입구에서는 밀 리버스라는 메타버스 게임을 홍보 중이었어요.

    여기서 땅을 무료로 나누어 주던데, 저희도 홍대 입구에 집하나 장만했습니다.

    이게 지금은 12,000원이라던데,, 혹시 더 비싸지진 않을까 내심 기대가 되네요.ㅎㅎ

    여기는 뭔가 미국 아이들이 좋아할 듯한 그런 그림채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입니다.

    요롷게 돌아다니다 보니 2시간 반이 훌쩍 지나가 버리더라고요.

    너무 힘들기도 해서 이쯤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짜란~

    2만 3천 원 플랙스 후 엄청 부자 된 느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맛에 일러스트 페어 가는 거죠~

     

     

     

     

    ■ 주차요금 정보                                                                                                 

    주차 비용은 이렇게 돼요.

    저 같은 경우는 할인 아무것도 안 받고 바보 같이 30,000원 냈습니다.

    진짜 아까워요.

    할인도 일러스트 페어를 온 사람들은 할인을 받을 수 없어요.

    만약 지하 식당가에서 식사하거나 쇼핑을 즐길 시에 꼭 차량 번호 말씀하시고 할인받으세요.

    그래도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겁니다...

    차량은 놓고 가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하지만 차량을 쓴다면 주변의 "탄천주차장"을 이용하세요.

    1km 정도 떨어져 있지만 훨씬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꼭 참고하시고 즐거운 데이트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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