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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매출액 전년대비 1158% 증가?! 창사 이후 최대 실적!!

by im-dayday 2022. 2. 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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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2022년,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강력한 전파력으로 우세종이 되며 매일매일 감염자 수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8일 기준으로 2주 전보다 약 4배 정도 증가한 3만 명을 웃돌고 있으며 2주 후엔 이에 4배인 13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그에 따라 한번더 코로나19나 백신 관련주들이 다시 한번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SK바이오사이언스가 단연코 눈에 띄는 실적을 발표했는데, 작년 대비 약 1158%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대감도 상승하는데요.

    오늘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현황과 2022년 전망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역대 최대 매출액 달성

    출처 : pexels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위탁생산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매출액 9290억 원, 영업이익 4742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51%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로 인해 2018 SK케미칼에서 분사한 이래 최대 실적으로, 창사 3년 만에 연매출 1조 원에 육박하게 되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11.8%,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158% 올랐습니다.

    특히 4분기에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3% 증가한 4509억 원이었고 영업이익이 2227% 증가한 2539억 원에 달하였습니다.

     

     

     

     

    ■ SK바이오사이언스 매출 증가의 원인은?

    출처 : pexels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에 따른 원액 및 완제 생산과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위탁개발 생산 계약으로 인한 원액 생산이 매출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준것으로 보입니다.

    또 합성 항원 코로나19 백신 중 최초로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한 ‘뉴백소비드’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원액 생산으로 추가 수익까지 실현하기도 하였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현재 자체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개발을 이어가고 있어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백신 GBP510

    출처 : pexels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글로벌 임상 3상과 국내 부스터 샷 임상을 동시에 진행 중인데요.

    대상은 소아와 청소년, 임산부를 주 타깃으로 하고 임상을 준비 중이라 합니다.

    GBP510의 상용화는 올해 상반기 국내 품목허가 및 WHO 사전적격성평가 인증과 해외 국가별 긴급사용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GBP510의 개발 플랫폼을 확장해 오미크론 등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도 함께 개발 중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으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발생 시 기초 연구단계부터 신속히 대처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변이 백신을 개발하는 즉시 대응 체계를 만든다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전망하였습니다.

     

     

     

     

    ■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계획과 전망은?

    출처 : pexels


    SK바이오사이언스는 차 후, 차세대 기술로 떠오른 mRNA 플랫폼 연구개발도 가속화할 것이라 하였는데요.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mRNA 플랫폼 연구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관련 기업의 mRNA 핵심 기술을 라이선스 계약으로 빠르게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말에는 임상 진입을 목표로 코로나와 독감을 동시 예방하는 콤보 백신 개발에도 진출한다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등 그에 관련된 변이주가 포함되는 "사베코바이러스"를 표적으로 한 범용 백신 개발도 함께 진행 중이라 합니다.

    또한 사노피 파스퇴르와 공동 개발하는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은 글로벌 임상 2상을 올해 마무리 짓고 내년 3상에 들어간다고 하며 입장을 표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현재 판교와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R&D 및 생산 인프라를 확장해 중장기 성장을 위한 토대도 구축을 계획 중이며, 3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인천 송도에 2024년 4분기 완공을 목표로 글로벌 R&PD 센터를 신축한다고 합니다.

    이뿐 아니라 글로벌 사업에도 다각화한다 하는데, 수익 창출 가능성이 높은 국가들에 거점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현지 업체 지분 인수 및 조인트 벤처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 하며 우수한 글로벌 업체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등 선진국 시장들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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