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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탄소제로 실행 발표한 SK지오센트릭, 탄소중립에 한걸을 더 다가가다. [ 탄소중립 / 플라스틱 탄소제로 / 폐플라스틱 ]

by im-dayday 2022. 2. 6.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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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지구온난화 문제는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공통으로 풀어야 한 문제인데요.

    여러 선진국에서는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많은 투자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탄소 배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몇년 전부터 정부의 많은 지원을 받으러 각광받고 있는 기술인데요.

    SK 계열사인 SK지오센트릭에서도 탄소중립에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탄소중립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오늘은 탄소중립에 대한 정의와 SK지오센트릭의 탄소제로 입장 발표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탄소 중립이란 무엇인가?

    출처 : pixabay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인데요.

    기업이나 개인이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입니다.

    다시 말해 대기 중으로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양을 상쇄할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는 대책을 세움으로써 이산화탄소 총량을 중립 상태로 만든다는 뜻이죠.

    탄소중립을 실행하는 방안으로는 첫째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만큼의 숲을 조성하여 산소를 공급하거나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무공해 에너지인 태양열·태양광·풍력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둘째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을 구매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요.

    여기서 탄소배출권이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돈으로 환산하여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탄소배출권을 구매하기 위해 지불한 돈은 삼림을 조성하는 등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리는 데에 사용하게 하는 것이죠.

    전 세계적으로 2050년을 목표로 두고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변화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정부와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SK 지오센트릭의 폐플라스틱 탄소제로?

    출처 : pixabay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열분해, 해중합 기술 등을 통해 올해 폐플라스틱·탄소 발생 제로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것이라 밝혔는데요.

    나경수 사장은 이날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 채널 스키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온 석유화학 사업을 이끌어온 저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과 친환경을 요구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시대에 새로운 길을 먼저 제시하고자 한다"며 말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SK지오센트릭은 친환경 화학 제품 비중을 100%로 확대해 폐플라스틱 제로를 달성하였으며, 탄소 배출량을 2050년 이전까지 넷 제로로 만들어 궁극적으로 탄소 제로를 실현하게 될 수 있도록 한다 하였습니다.

    SK지오센트릭이 글로벌 기술 파트너링을 통해 이미 확보한 3대 화학적 재활용 기술인 열분해와 해중합, 고순도 폴리프로필렌 추출 기술을 바탕으로 폐플라스틱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인데, 이와 관련된 글로벌 기업들과의 합작에 기반해 3대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각각 적용한 상업 공장을 전 세계 최초로 울산에 확보해 통합 운영함으로써 각 재활용 공정 간의 운영 효율 및 시너지를 낼 계획을 밝혔습니다.

    기존에 플라스틱이 매립·소각될 때 발생하던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의 탄소를 저감 하는 친환경 사회적 가치도 함께 창출하는 것이죠.

    또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이나 재활용이 용이한 제품으로 대체하는 3R 솔루션 제품과 바이오 원료 및 소재도 도입한다고 하는데요.

    석유가 아닌 바이오매스 기반의 원료와 소재를 개발·도입해 폐플라스틱 발생량과 석유 정제·처리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현재 탄소중립의 대한 글로벌 및 국내 계획과 전망은?

    출처 : pixabay

    2050 탄소 중립 목표 기후 동맹에 각 나라가 가입하며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유럽연합과 미국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정책 등으로 실행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세계의 흐름에 맞추어 탄소 중립 계획을 발표하였는데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기존보다 더 높은 35%로 설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유럽의 선진국과는 다르게 제조업 비중이 높고 탄소배출 감축에 대한 시행도 늦기 때문에 선진국과 같은 감축 목표를 감당하기엔 힘들다는 일각의 목소리도 있는데요.

    이러한 부분들의 산업계의 목소리는 우리가 실제로 체감하기는 힘듭니다.

    그럼 탄소 중립이 시행됐을 때,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 일상은 어떻게 바뀔까요?

    당장 오는 6월부터 카페에서 일회용 컵이 사라지게 되는데요.

    다회용 컵을 보증금을 주고 사용하고 이를 반납하는 제도가 시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밖에도 전기차의 보급 비율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데, 현대자동차는 2035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를 더 생산하지 않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사실 탄소 중립은 기존에 있었던 편리함을 일부 반납하는 것으로 완성이 되는데, 이렇게 발표된 정책이나 방법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며 앞으로도 이런 불편함이 하나씩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탄소중립 관련주는 무엇이 있을까?

     

    ■ 그린케미컬

    당사는 석유화학 계통도의 마지막 단계인 EO(Ethylene Oxide, 산화에틸렌)를 주원료로 사용하여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사용되는 기능성 화학제품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 중,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하는 CCU 기술을 국책과제로 개발 중에 있음.

     

     

    ■ KC코트렐

     KC코트렐㈜는 1973년 대기환경엔지니어링 전문업체로 설립된 이래 한국 환경산업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해왔으며, 세계시장에서 환경 및 에너지 설비 공급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환경 및 에너지산업 Leading Company로 도약하고자 노력하는 회사로 대기환경설비, VOC 저감설비 등 환경에 집중된 분야로 비중을 늘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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