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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배럴당 90달러 돌파, 유가상승의 원인은? [ 국제유가 전망 / 유가상승 수혜주 ]

by im-dayday 2022. 2. 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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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최근 국제유가 가격이 빠르게 치솟고 있는데요.

    현재는 1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였습니다.

    최근 1년 만에 2배로 급격하게 상승한 것인데요. 

    그로 인해  글로벌 금융 기관인 골드만삭스에서는 2년 이내 국제유가가 1배럴 당 100달러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었는데요.

    그렇다면 국제유가 상승에 대한 원인은 무엇일까요?

    또 유가 상승으로 인해 수혜 받는 기업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국제 유가상승에 대한 전망과 수혜주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치솟는 원유가격, 1배럴당 90달러 돌파

    출처 : pixabay

    북해산 브렌트유에 이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7년여 만에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였습니다.

    2월 3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28% 급등한 배럴당 90.27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WTI 가격이 종가 기준 90달러를 넘은 건 지난 2014 10월 이후 7년3개월여 만에 처음입니다.

    최근 또다른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가 90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WTI까지 그 뒤를 따른 것인데요.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4월 말 가격은 장중 91달러 까지 치솟기도 하였습니다.

     

     

     

     

     

    ■ 원유가격 상승 원인은?

    출처 : pixabay

    유가 급등세가 이어지는 건 원유 공급 부족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기 때문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원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OPEC이 아닌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는 원유 증산량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이죠.

    전날 OPEC+는 회의를 열고 3월에도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는 기존 정책 유지에 협의하였으며, 미국과 인도 등이 유가 압박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 증산을 요구했지만 현상 유지를 택하였습니다.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 지정학적 리스크도 유가상승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지목되는데요.

    러시아는 세계의 주요 원유 생산국 중 하나인데, 서방 진영과 러시아 간 갈등이 깊어진다면 에너지 대란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부분도 유가상승 원인에 한몫을 더한 것입니다.

     

     
     
     
     

    ■ 앞으로 원유 가격은 더 상승할까?

    출처 : pixabay

     제기됐던 배럴당 100달러 우려가 현실화되는 분위기인데요.

    일부에선 배럴당 120달러 전망마저 나왔습니다.  

    지난주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한 이후 WTI도 배럴당 90달러에 진입하였는데, 석유수출국 기구와 러시아 등 세계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기존 증산 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하며 국제유가 상승세를 꺾지는 못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인도 등 주요 원유 수입국들은 산유국들을 향해 증산 규모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하루 40만 배럴 증산 규모로는 국제유가 수요 증가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했습니다.

    증산 규모 확대를 통해 국제유가 수요에 대응해야 국제유가도 안정될 것이란 논리인 것인데요.
     
    현재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선 산유국들의 추가 증산이 없는 한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기도 합니다.

    또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국제유가상승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원유 가격 상승, 수혜 받는 종목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 중앙에너비스

    중앙에너비스는 석유류 판매 등을 목적으로 1946년 설립됐으며 1993년 코스닥 증권시장에 상장했다. 1972년 SK에너지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휘발유·경유 등 일반유, LPG 등을 서울·경기·인천 직영 사업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 한국석유

    한국석유는 석유류 제품 제조업체로 아스팔트, 방수시트 제품을 생산한다. 공업용 용제류인 솔벤트 등도 제조하고 있다.

     

     

    ■ 흥구석유

    당사는 GS칼텍스 주식회사로부터 매입하여 대구. 경북지역에 판매하는 석유류 도. 소매 판매업체로서 자영업자 및 소비자에게  석유류(휘발유. 등유. 경유)을 공급

     

     

    ■ 극동유화 

    당사는 산업, 기계용 윤활유 생산, 의약, 화장품, 식품용 및 PS가소제로 사용 중인 고급 특수유(유동 파라핀) 등을 생산하는 윤활유 사업부, 부산, 경남권 및 중부지방에 난방 취사용 프로판과 산업용, 차량용 부탄을 공급하는 LPG 사업부, 석유류 도. 소매업을 영위하는 석유유통사업부 및 아스팔트 등을 판매하는 아스팔트 사업부를 영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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