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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ay입니다.
세계여행 준비할 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자동차였어요. 차를 팔고 가야 하나? 보험을 정지할 수 있나??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요.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상태에서 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건 돈을 버리는 거나 마찬가지였으니까요. 그래서 많은 정보를 찾아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아주 좋은 방법을 알아내서 보험료를 아끼고 있습니다. 저는 차를 가지고 있지만 보험비를 내지 않고 있어요. 게다가 그 방법이 어렵지 않은 방법이어서 여러분들에게 공유하려고 합니다.
■ 여행가기 전에 차를 팔아야 하나?
장기 여행 때문에 차를 판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을 거예요. 여행이라는 문제로 인해 몇천만 원짜리 차량을 판매한다는 게 심적으로 쉽지 않을 텐데요. 그래도 결단은 꼭 필요합니다. 결단은 크게 2가지로 나눠 할 수 있어요. 첫 번째는 큰 결심을 하고 차량을 판매하는것, 두 번째는 바로 번호판을 시청에 반납하는 방법인데요. 두가지의 방법을 각자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첫번째 방법인 차량판매의 경우는 차를 산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차량만 남겨놓았을 때 발생하는 감가가 클때 진행을 해주시면 됩니다. 1년 여행하는데 감가가 몇백만원씩 발생된다면 그건 차량을 정리하고 가는게 맞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인 시청에 번호판 반납은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요. 6개월 이상의 장기여행이여야 한다는 점이예요. 이때 필요한건 출국하는 비행기 티켓만 있으면 됩니다. 조건이 맞는다면 시청에 번호판을 맞기면 되는데, 시청에 번호판을 맡기게되면 보험을 의무적으로 들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보험사에 전화하여 보험을 해지하면 됩니다. 두번째 방법을 진행하려면 몇가지 준비물도 필요한데요. 차량등록증, 번호판, 출국 비행기 티켓 이렇게 3가지가 필요합니다.
■ 번호판 반납이 어려운 경우.
만약 위의 2가지 방법들 중 하나도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보험비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우선 내 보험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만약 자동차보험 기간이 많이 남아있는 경우엔 보험회사에 전화하여 자동차보험을 책임보험으로 변경 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된다 하면 책임보험으로 변경을 하시고요. 만약 그게 불가능하다면 해지한 후 환급금을 받고 책임보험을 재가입해야 합니다. 여러 보험사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디렉트 보험으로 책임보험을 가입하는 게 가장 저렴합니다. 두 번째 경우로 자동차보험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 책임보험으로 변경하여 재 연장하시면 되는데, 이 또한 보험사마다 가격이 다 다르니 비교하시고 드는 게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차량 감가가 심할 경우 차량은 판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감가보다는 유지하는 게 더 이득인 분들은 6개월 이상 해외에서 머물 경우 시청에 번호판 반납하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자동차보험을 책임보험으로 변경한 후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책임보험을 하는 방법엔 2가지 방법이 있으니 위의 포스팅 참고하셔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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