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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기/무자본 세계여행기

불가리아 소피아 여행 준비사항 [ 불가리아 한달살이 준비하기 ]

by im-dayday 2022. 10. 6.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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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Day입니다.^^

    드디어 지구 살이 3번째 국가인 불가리아로 떠나려 합니다. 불가리아의 경우 터키의 왼쪽 위, 유럽의 오른쪽 아래에 위치한 국가인데요. 오랜만에 만나는 이슬람 국가가 아닌 나라 불가리아. 드디어 돼지고기를 만날 수 있겠네요. 너무나도 그리웠던 돼지고기를 먹기 위해 불가리아라는 나라를 알아보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불가리아 여행 시에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불가리아 위치


     

    불가리아는 남서쪽엔 터키, 동남쪽에는 그리스가 위치해 있으며 위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유럽의 대륙의 중심으로 이동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불가리아는 동유럽중에 속하며 주변국들 포함하여 자신과 함께 비쉥겐 국가로 속해있어 여행 일정에 있어 제약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남쪽의 그리스는 쉥겐 국가이므로 이점 유념하여 여행 계획을 짜야합니다.

     

     

     

     

    ■ 불가리아 여행 전 알아야할 기초 정보 


    -비자와 치안-

    불가리아는 우리나라 여권으로 최대 90일 무비자로 체류가 가능해요. 불가리아의 치안은 그리 나쁘지 않지만 관광지나 시내에서 여행객을 노린 소매치기가 많다고 하니 소지품을 잘 챙기셔야 합니다. 또한 다른 나라에서 넘어와 살고 있는 이민자들이 많아서 호스텔이나 저렴한 숙소를 이용할 시에 소지품이나 귀중품을 잘 챙겨야 한다고 해요.  

     

    -시차 및 사용화폐-

    불가리아는 한국보다 약 7시간이 느려서 불가리아 아침이 대한민국의 오후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폐는 레프를 사용하는데요. 관광지에서는 유로도 받는다고 하지만 거의 극 소수입니다. 환전은 유로를 가져가서 현지에서 환전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환율은 1 레프에 한화로 약 700원 정도입니다.

     

    -언어 및 문화-

    언어는 불가리아어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영어도 많이 쓰는 국가이기 때문에 관광지에서의 소통은 어려움이 없습니다. 다만 문화에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팁을 바라는 곳도 많다고 해요. 만약 팁을 원한다고 했을 때 주고 싶고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줘도 되지만 무조건적이지 않다는 점 명심하셔야 합니다.

     

    -물가와 날씨-

    물가는 한국 대비 저렴한데요. 유럽에서도 동유럽 국가는 대부분 대한민국보다도 물가가 저렴해요. 그래서 불가리아 또한 물가가 저렴하지만 관광지물가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의 물가입니다. 다만 생활물가는 훨씬 저렴해요. 과일이나 채소가 아주 쌉니다. 그 밖에 마켓에서 사는 식료품도 저렴한 편이고 요구르트를 비롯한 유제품도 아주 저렴합니다. 교통비 또한 한국대비 저렴한 편이며 숙박 비용도 서유럽에 비해 훨씬 싼 편입니다. 날씨는 한국과 비슷한 대륙성 기후로 여름엔 덥고 겨울엔 눈이 많이 내려요. 하지만 불가리아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강수량이 많지 안내 1년 내내 건조한 편입니다.

     

    -전압과 플러그-

     

    전압은 220v, 50Hz의 전력을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전압을 쓰지만 주파수가 다른데요. 그래도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어뎁터는 한국에서 쓰는 c타입과 f타입이기 때문이죠. 

     

    -업무시간 및 흡연, 음주 문화 -

    불가리아는 사무실, 공연장, 식당, 학교, 병원 등 실내의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은 불법이에요. 주변국의 터키 등의 나라들과는 달리 흡연문화가 조금 보수적입니다. 또한 18세 이하는 흡연 및 담배 구입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주류도 구입할 수 없습니다. 업무시간은 한국과 거의 비슷한데요. 상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려있고, 은행이나 공공기관의 경우 오후 5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식수 및 화장실-

    수돗물은 깨끗하지만 수도관이 낡거나 석회질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마실 물은 꼭 사드시는 걸 권유해요. 또한 공공화장실을 사용하려는 경우 0.5레바의 사용료를 내야 하는 곳이 많습니다. 만약 화장실을 갈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꼭 화장실을 들리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과 와이파이, 휴대폰 로밍-

    인터넷은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조금 느린 편에 속하는데요. 유럽권의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식당이나 카페, 숙소, 맥도널드, 공원, 박물관 등에서는 공유 와이파이가 잘 설치되어 있는 곳이 많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휴대폰의 경우 로밍도 가능하지만 휴심을 사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의사항-

    불가리아는 위아래로 고개를 끄덕이면 거부의사를 표현하는 것이고, 양옆으로 얼굴을 저으면 긍정 의사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헷갈리지 않게 숙지하고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 불가리아 소피아 여행 시 가볼 만한 곳


    • 성 네 델리아 교회
    • 성  페트 카 교회
    • 소피아 여신상
    • 바냐 바시 모스크
    • 구 공산당 본부
    • 성 게오르기우스 교회
    • 국립 고고학 박물관
    • 이반 바조프 국립 극장
    • 국립 미술관
    • 성 니콜라스 교회
    • 성 알렉산더 네프스키 대성당
    • 성 소피아 교회
    • 국립 소피아 대학교

     

     

     

     

    ■ 불가리아 소피아 축제 정보


    소피아 국제영화제

    날짜 : 2021년 기준, 3월 11일~31일 (매년 변동)
    장소 : 소피아 국립 문화궁전 시네마 루미에르 홀
    참고 URL : https://siff.bg/en/
    설명 : 경쟁 영화제, 다양한 국내외 영화 소개

     

    소피아 문화예술 축제

    날짜 : 매년 5월~6월
    장소 : 소피아, 국립 문화전당
    참고 URL : http://ndk.bg
    설명 : 예술제로 각종 공연, 전시 개최, 국제적인 행사

     

    소피아 여름 축제

    날짜 : 2021년 기준, 7월 22일~9월 22일 (매년 변동)
    장소 : 소피아 아스날(Софийски арсенал)
    참고 URL : http://sofiasummerfest.bg
    설명 : 소피아의 대표 문화 예술 축제로 각종 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pixabay,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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