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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과 원달러의 하락, 그로인한 향후 국내 경제 전망은?

by im-dayday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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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갱신하며 13년 이후 처음으로 1360원대까지 치솟았는데요. 일각에선 글로벌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1400원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국내 외화가 빠져나가며 경제 악화로 이어질까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한화는 유로와 엔화 위안화보다 더 빠른 속도로 통화가치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어 국가적 문제로 발전하진 않을까 우려되기도 하는데요.  실제로는 이러한 달러 강세와 글로벌 경제 악화로 인해서 인지 우리나라 반도체 시장의 불황이 찾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 불황의 씨앗은 우리나라 대표 기업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내려앉았는데요. 우리나라 대표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불황 도대체 어떻게 하다 찾아온 걸까요?? 오늘은 달러 강세가 주는 영향과 달러 강세의 이유, 그리고 국내 경제 방향성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달러 강세는 과연 어떤 영향을 줄까? 


     

     달러의 상승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 진행하는 고강도 긴축을 예견하며 그 기대감으로 달러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했는데요. 실제로도 미국은 더블스탭과 자이언트 스탭을 통하여 고강도 긴축 정책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금리가 오르며 글로벌 증권 시장과 코인시장은 엄청난 타격을 입었는데요. 국내 코스피 지수도 큰 폭의 하락을 보여주며 엄청난 속도로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들어선 이 여파가 부동산 시장에까지 뻗치며 글로벌 부동산 가격이 하락추세로 돌입하기도 하였습니다. 국내에서도 부동산 하락은 예견되어 왔었는데요. 실제로 서울 일부 지역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엄청나게 하락하기도 하였습니다. 표를 보았을때 2022년 8월 26일 ~ 9월 2일까지 다른 국가에 비해서 월등하게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것을 보실수가 있는데 무려 -2.35%나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였습니다. 

     

     

     

    우리나라 환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하는 이유는??


     

     표를 보았을때 2022년 8월 26일 ~ 9월 2일까지 다른 국가에 비해서 월등하게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것을 보실 수가 있는데 무려 -2.35%나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였습니다. 우리나라 환율은 다른나라에 비해 왜 이렇게 큰 폭으로 환율이 하락하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대한민국 8월 무역적자가 역대 최대인 94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큰 하락폭을 보인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무역적자 폭 확대는 그 자체로 수급상 달러 수요가 컸다는 것을 의미일 수 있지만, 국내 기업의 수출 부진에 따른 경제 성장 둔화 걱정으로 외인들의 코스피 증시 순매도를 유발하였습니다. 또 위안화 약세 영향을 받으며 원화 하락에 가속도를 붙였는데요. 위완화 약세는 통상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원화 약세로 이어졌기 때문이죠. 위안화는 고시 환율 제도이기 때문에 고점과 저점이 어느 정도 제한돼 있고 물량이 원화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기에 중국발 경기 부양책의 실패, 중국발 경기 둔화 우려가 원화 약세 압력으로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 유로와 엔화는 일종의 기축통화 역할을 하고, 위안화는 정부에서 관리되는 환율인 것을 고려하면 원화의 변동 폭이 큰 것은 당연한 일일 수 있다고 일각에서 의견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달러 강세로 인한 국내 경제는 어떻게 흘러갈까?


    금년 GDP (경제성장률)
      달러 강세의 원인으로 가장 큰 몫이 되었던 연준의 고강도 긴축으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국내 시장에서 대거 빠져나갔는데요. 국내에서도 달러 강세를 완화하기 위해 같은 방식으로 더블스탭을 진행하며 금리를 인상시켰습니다. 현재 전 세계가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빠지며 그로 인한 문제를 보안하기 위해서 선택한 정책이 바로 이 긴축정책이죠. 고강도 긴축정책을 하게되면 경제는 어떻게 될까요? 긴축정책이란 시장에 뿌려진 돈을 회수하는 정책인데요. 중앙은행에서 금리를 올리며 코로나19로 인해 풀려있던 돈을 회수하는것이죠. 그럼 이 과정에서 미국의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인 투자보다는 안전자산인 적금이나 예금에 돈을 묶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증권 시장과 코스피 시장에 몰려있던 돈은 은행으로 들어가는 것이죠. 은행에 들어간 돈은 금리가 올라가니 당연히 이자률도 높아져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게됩니다. 하지만 빛을 낸 사람들은 더 많은 이자가 붙겠죠. 실제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돈이 저금리에 풀려있었는데요. 그 풀려있던 돈들도 이자라는게 있는데,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이 금리 또한 오르게 되는것이죠. 그렇다면 개미 투자자들은 어떻게 될까요? 물론 빠른 눈치로 외국 투자자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 함께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개미들은 손실된 금액을 현금화 하지 못하고 주식으로 가지고 있게 되는것이죠. 팔지못하는 상태로요. 그렇게 일부분의 돈은 증권시장에 물려있게 됩니다. 여기서 알아야 한건 이 순서인데요. 연준의 긴축 - 외인투자자의 이탈과 달러강세 - 증시에 물려있는 개미들의 자산으로 시장에서 움직을 수 있는 화폐가 전보다 훨씬 적어진다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시장에 풀린 돈이 적고 유동성이 적어지면서 돈이 지갑밖으로 나갈 수 없는 구조가 되어버립니다. 사람들이 돈을 안쓰게 되면 당연히 기업 실적은 작아지겠죠. 기업 실적이 작아지면 주가는 떨어지고 직원들에게 나가는 월급은 적어지기 마련입니다. 원리는 아주 간단해요. 결국 경제가 침체기에 빠져버리는 것입니다. 이 기간이 얼마나 길지 혹은 얼마나 짦을지는 많은 경제지표를 보면서 추측해야 겠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당분간 국내 경제는 침체기 쪽으로 방향성을 잡은듯 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기회는 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 현금을 많이 확보한 후 기업의 주가가 바닥인 시점에서 투자를 하는것이죠. 이 경기 침체기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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