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제가 이번에 친구한테 영화관 티켓을 받았습니다.~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롯데시네마에서 프리미엄으로 내놓은 샤롯데 영화 관람 티켓을 받았는데요.
2인 기준 65,000원짜리 상품입니다.
선물 받지 않고서는 제가 제돈 주고 보기엔 조금 아까운 금액인데 막상 보니 아주 편하고 좋긴 했어요.
저는 안양에 살기 때문에 범계역에 위치한 롯데시네마로 갔습니다~
우선 영화를 보기위해 티켓을 바꾼 후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영화관을 지나서 끝쪽까지 들어오면 라운지가 나와요.
샤롯데 영화관람권 사용자에겐 이곳에서 1인당 음료수 1개와 떡을 주는데요.
여기서 받아도 되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사람들이 와서 물어보기도 해요.
편한 데로 하시면 됩니다.
자리는 이렇게 있었어요.
저희는 맨 앞자리 중앙밖에 남지 않아서 그곳에서 영화를 봤는데,
불편하진 않지만 화면이 조금 왜곡되어 보이는 듯했습니다.
다음부터는 맨 앞자리는 피해야겠더라고요.
짜잔 이렇게 누워서 볼 수 있어요.
누워 있으니 직원이 와서 담요 필요하냐고 물어보더군요.
담요는 무조건 받으세요.
영화 보는 내내 담요 덮었는데도 둘 다 덜덜 떨었습니다.
저희 자리가 에어컨 바람을 직선으로 맞는 자리가 아니었는데도 실내는 너무 추웠어요.
아주 신난 김앀ㅋㅋㅋㅋ
따봉을 마구 날리네요.
저기 소파에 있는 스위치로 소파를 눕힐 수 있어서 조절하셔서 앉아서 보고 싶으면 앉아서 보고 누워서 보고 싶으면 누워서 보면 돼요.
그런데 대부분 다 누워서 보더라고요.
생각해보면 누워서 보려고 비싼 돈 주고 샤롯데에서 보는 것 아니겠어요?? ㅎㅎ
저도 이 스위치 눌러서 침대 쭉 눕히고 편하게 봤습니다.
영화 시작 전 기다리던 떡과 음료가 왔어요.
저는 석류 어쩌고 저쩌고를 시켰고 김 씨는 오렌지 주스를 시켰는데요.
오렌지주스가 맛있었습니다.
나머지 주스는 되게 맛있지 않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척 만든 그런 음료 맛이었어요.
오늘에 하루 같은 그런 음료 느낌??
저는 딸기 찹쌀떡을 여자친구는 티라미수 모찌를 주문했는데,
티라미수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두 개 다 잘못 선택했어요.
딸기를 좋아하고 티라미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티라미수 찰떡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티라미수 드세요!!
그리고 물도 1인당 1개씩 나눠주는데,,
그냥 물도 아니고 에비앙을 주네요.
별로 좋아하는 물은 아니에요.
뭔가 사치스러움이 묻어나는 느낌이랄까 ㅜㅜ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흠 비싸서 대우해주려는 건가...
근데 7만 원이라는 비용에 비해 그렇게 호화롭거나 그러진 않았어요.ㅜㅜ
그래도 일반 영화보단 좋지만 7만 원에 값어치를 다 하진 못하는 느낌?
결론은,
일반 좌석보다는 좋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지는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유는, 나오는 것이 음료와 물, 떡 하나씩인데 그렇게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았었다는 점??
물론 누워서 본다는 메리트가 있지만 그리 편하지도 않았던 거 같아요.
앉아서 영화 봐도 불편하지 않게 영화를 잘 보는데 굳이 이렇게 볼 필요가 있나 싶었어요.
뭐 저도 선물 받아 본거여서 아깝진 않았지만요.
선물 받았을 때 한 번씩 가면 괜찮을 거 같아요!
'이런 얘기 저런 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추석에 부담없이 주기 좋은 성의있는 선물 5가지 (2) | 2022.08.30 |
---|---|
티스토리 진짜 너무함;; [ 말도안되는 저품질 현상과 이후 글 밀림] (0) | 2022.08.24 |
노화를 늦추는 7가지 방법 (0) | 2022.08.05 |
결혼예물 명품 시계 Best 6 (0) | 2022.08.04 |
안양 박달동 미용실 강력추천 "살롱드 미니문"!! [ 미녀 원장선생님이 잘라주셨어요~ ] (0) | 2022.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