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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제주도 여행 9일 차, 제주도 여행 시 한 번쯤은 들렀다 간다는 인생 샷 명소. 오늘은 녹차밭이 유명한 "오설록" 티 뮤지엄 방문 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치 & 대중교통과 자가용 시 주차장
오설록 티뮤지엄은 서쪽에서 약간 내륙 쪽에 위치해 있어요.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어 자가용 없이도 편히 다녀오실 수 있는데요. 버스정류장 이름은 "오설록 티뮤지엄"이니 네이버에 이곳을 검색한 후 찾아가 내리시면 바로 오른쪽에 오설록 티 뮤지엄이 보입니다. 자차로 가셔도 주차장이 크게 2개로 나뉘어져 있어 불편함 없이 주차할 수 있어요. 그러나 사람이 몰릴땐 만차가 된다고도 하니 성수기엔 주의하는 게 좋겠죠?
■내부
입구에 들어가면 오설록 온사람들은 한 번쯤 찍는다는 포토존에서 한컷 찍을 수 있어요. 암암리 적인 국 룰이기에 저희도 한컷 찍었는데요. 이곳 말고도 여러 곳에 포토존이 있더라고요.
포토존에서 조금 이동하면 전시관이 조그마하게 있는데요. 오설록의 역사를 잠시 만날 수 있어요. 전시관에 대해 호불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귀엽고 신기하더라고요.
■외부
녹차밭으로 자리를 옮기던 중 찍은 사진입니다. 산책로가 잘 되어있는데요. 뱀 조심 문구가 있어 항상 조심해야 해요. "뱀은 무슨" 할 수 있지만, 저흰 다른 곳에서 뱀을 본 상태이기에 항시 주의했어요.
이곳이 바로 녹차밭입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땐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았어요. 하지만 녹차밭이 넓고 깨끗하고 분위기여서 아주 만족스럽고 좋았어요. 막 사진이 찍고 싶어 지는 그런 곳이에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하고요. 저는 녹차밭도 녹차밭이지만, 거기까지 가는 길목이 더 예뻤던 것 같아요. 음식을 먹고 산책하기에 3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음식
저희는 이곳에서 녹차치즈케이크와 젤라토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약 1만 원 정도 나왔는데요.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았어요. 1만 원이 적은 가격은 아니지만 관광지라는 점을 개입하였을 때 비교적 괜찮은 가격이더라고요. 맛은 젤라토와 치즈 케이크 맛이었어요. 엄청난 맛집이라기보다는 눈과 입이 둘 다 즐거운 곳이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아서 많이 찍게 되더라고요. 지금 보니 그 모든 게 다 추억이었어요. 오설록 티 뮤지엄의 규모도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볼거리도 많아요. 여러분들도 제주 서쪽 여행 시 시간이 있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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