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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오늘은 제가 함덕해수욕장에 있는 빙수집을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저는 함덕해수욕장에서 캠핑을 즐기던 중 빙수가 먹고 싶어 주변 빙수 맛집을 찾아보다 우연히 들르게 되었는데요. "단호박 빙수"가 유명한 "카페 바나나"입니다.
■ 위치
이곳은 함덕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카페 바나나는 체인점인데요. 이곳 말고도 서귀포시 색달동에 다른 지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 외부
외부에는 이렇게 밖에서 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요. 돌고래와 바나나를 섞어놓은 듯한 조형물도 있는데요. 이것은 앉을 수 있는 의자인데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앉지 말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보시는 바와 같이 누워있을 수 있는 베드가 여러 개 있어요. 이날은 바람이 조금 많이 불어 추워서 많은 사람들이 있지 않았지만 주말에는 꽉꽉 찬다고 해요. 그리고 나무 계단 의자도 있는데요. 이곳에 앉아 있으면 바다가 한눈에 보입니다. 계단은 먹으라고 만든 것게 아니라 전망을 보라고 만든것 같았어요.
■ 외부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바나나 냄새가 물씬 나더라고요.테이블은 그렇게 많지 않더라고요. 4개에서 5개 정도 있었습니다. 그중 3~4개는 바로 창문 옆에 있어 바다가 한눈에 훤하게 보였어요.
■ 메뉴
4 메뉴판입니다. 빙수 종류가 정말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단호박 빙수를 먹었어요. 빙수가 싫다면 쿠키 종류도 있으니 과자류를 좋아하신 다면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음식사진
가게 사진을 찍으며 기다리니 단호박 빙수가 나왔어요. 블로그 등을 찾아볼 때 많은 사람들이 특이하고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직접 먹어보니 진짜 특이하더라고요. 겉은 단호박 시럽으로 덮여있고 안에는 바나나우유로 만든 빙수였습니다. 그리고 연유를 따로 주는데요. 빙수를 연유에 찍어먹어요. 빙수가 정말 많이 달아요.
저 하얀 가루가 모두 바나나우유입니다. 먹으면 입에서 녹으면서 바나나우유 맛이 나는데, 단호박 시럽이랑 정말 잘 어울려요. 그런데 저는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너무너무 달아서 다 먹지 못했어요. 단호박시럽이 너무 달아서 안에 있는 바나나 빙수만 다 먹고 단호박 시럽은 3분의 1 정도 남겼어요.
■ 영업시간
카페 바나나는 매일 11:30 - 21:00가 영업시간이에요. 1주일에 하루 휴무인데, 매주 목요일 가게가 문을 닫으니 참고하시고요. 15:00~17:00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이 시간은 피해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함덕해수욕장에서 더위를 피하고 싶다면 함덕 맛집 카페 바나나 추천드려요.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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