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별 여행기

제주도관광, 추천 여행코스!! [ 실제 1달 살아보며 느낀 Best 여행지 ]

by im-dayday 2022. 5. 11.

목차

    728x90
    728x90

    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요즘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제가 제주도 한달살이를 다녀온지도 1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때 적었던 제주도 글들이 다시 한번 빛을 바라며 조회수를 올려주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정말 좋았던 장소에 대해서 한 3군데 정도 소개해드릴 예정이에요.

    주관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지만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느낄 수 있도록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제가 1달 동안 제주도에 있으면서 실제로 다녀온 곳에 대해서만 포스팅하는 것이니,

    많은 분들도 방문하셔서 힐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제주도에서 꼭 가봐야 하는 장소


    1. 협재 해수욕장

     

     

    제주도에는 정말 많은 해수욕장들이 있는데요.

    특이 북쪽이나 서쪽의 바다가 정말 많이 깨끗합니다.

     

     

     

    유명한 해수욕장으로는 곽지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 세화해수욕장, 김녕해수욕장 등등 다양한데요.

    그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해수욕장은 바로 협재해수욕장입니다.

     

     

     

    제주도 서쪽에 위치한 협재해수욕장에서 보는 선셋은 정말 기가 막혀요.

    특히나 해 질 녘에 협재해수욕장에 앉아 있으면 앞으로는 선셋을 배경으로 비양도가 보이는데요.

    그 앞에 깨끗하고 넓은 바다를 반짝이는 오징어 배가 채워줍니다.

     

    이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요.

     

    선셋으로 유명해진 애월 해수욕장보다 개인적으로 훨씬 더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월은 다양한 카페들과 먹거리들이 있지만 너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곳이라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

    협재 해수욕장은 그리 많지 않은 인파와 적당한 양의 식당가, 그리고 주변에 여러 가지 게스트하우스들이 있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데 적합해요!! 

     

     

     

     

     

    2. 우도

     

     

     

    우도는 제주도 성산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안의 섬인데요.

    섬의 모양이 소를 닮았다고 하여 우도라고 해요.

     

    우도의 바닷물은 정말 깨끗합니다.

    제가 우도에서 스노클링을 하는데 바다가 투명하게 다 보여요!!

     

     

     

     

     

     

    물론 제주바다는 워낙 깨끗하지만 제주도 어떤 곳에서도 이렇게 깨끗한 바다를 보진 못했어요.

    그날 물이 맑았던 것일 수 도 있지만,

    정말 최고의 수질이었습니다.

    수영하는데 돌돔, 복어 떼 등등 물고기들도 정말 많았고요.

     

     

     

     

     

     

    그리고 우도에서 타고 다닐 수 있는 4륜 오토바이도 정말 즐거웠고,

    우도 동쪽 동굴 보트체험도 정말 재밌었어요.

     

     

     

     

     

    저는 특별하게 우도에서 캠핑을 하였는데요.

    우리나라 3대 캠핑장인 비양도 캠핑장이 있습니다.

    텐트 주변을 돌담을 쌓아서 바람을 막고 그 안에서 불을 피워 즐기는 우도 비양도 캠핑장,, 너무 좋습니다.

     

     

     

    여기서 운이 좋으면 오메가 일출을 볼 수 있다고 해요.

    저희는 그건 ,, 보지 못했지만 일출이 정말 아름답긴 했어요.

     

    하지만 대부분 1박으로 여행 계획을 잡진 않고,

    당일치기로 여행계획을 잡은 후 아침에 섬으로 들어가 오후에 나가는 코스를 많이 선호하시더라고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한라산 영실코스

     

     

     

    한라산 영실코스는 한라산 오름 중 가장 쉬운 코스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코스 자체가 어렵지 않으면서도 최고로 아름다운 곳이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특히나 유채꽃이 필 무렵 가면 오름으로 가는 길이 모두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어 너무 상쾌하고 즐겁습니다.

     

     

     

     

     

     

    또한 이곳은 노루 출몰지역이라고 하는데,

    운이 좋으면 노루도 볼 수 있어요!!

    저는 봤습니다!!

    노루가 내 앞을 깡충깡충 뛰어가더라고요.

     

     

     

     

    영실코스가 쉬운 코스라고 해도 위에서 까먹을 도시락 정도는 싸가는 게 좋아요.

    도시락은 취향대로 사가시되,

    물은 꼭 1인당 500ml 3병씩을 들고 가셔야지 넉넉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처음에 가장 쉬운 오름이라 하여 두 개씩 4개 가져갔는데,

    부족했어요.

     

     

     

     

     

     

     

    4. 곶자왈

     

     

     

    제주도에는 특별한 지역이 있는데요.

    바로 곶자왈입니다.

    곶자왈은 나무와 덩굴이 조화를 이룬 숲을 말하는데요.

    이곳은 빛이 잘 들지 않아서 길을 잃어버리기 쉬워 옛날 제주도에서는 들어가면 안 되는 그런 숲이었다고 해요.

     

     

     

     

    정말인지 그곳에 가면 너무 신비롭고 신성하여 성신이 나가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정말 눈뜬장님처럼 길을 잃게 될 것만 같더라고요.

     

    하지만 곶자왈이 주는 신비로움은 놀라웠어요.

    자연의 신비함을 느끼는 동시에 자연이 주는 편안함, 신선한 공기, 풀냄새 등이 너무나도 좋더군요.

     

     

     

     

    특히 곶자왈 체험을 마치고 나서 옆에서 받는 족욕체험은 꼭 해보셔야 해요!!

    만족도 200% 였습니다.

     

     

     

     

     

    5. 용머리 해변

     

     

     

    용머리 해변은 제주도 남서쪽에 위치한 곳 장소인데요.

    이곳의 산책코스는 왼쪽으로는 산방산이, 오른쪽으로는 푸른 바다가 보이는 코스입니다.

     

    이곳은 날씨가 좋지 않거나 파도가 조금이라도 높으면 산책로를 입장할 수 없으니 꼭 날씨를 잘 확인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운 좋게 이곳을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면 정말 행복한 나들이를 하실 수 있어요.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바닷길은 너무나도 큰 행복함을 줍니다.

     

     

     

     

    산책로를 다 즐기고 난 후 옆에 있는 산방산에 들려보세요.

    산방산에 위치한 산방사에서 여유를 찾고,

     

     

     

     

    주변의 사계 해변을 걷다가 

     

     

     

     

    주변의 탄산온천에 들려 온천욕을 하면 그날 여행코스는 끝!!

     

    산방산 탄산 온천은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어서 여행에서 지친 피로도를 확 풀어줍니다.!!

     

    이렇게 오늘은 제주도 추천 여행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자세한 내용은 저의 제주도 여행지 카테고리에 많은 정보가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방문해주세요!!

    따로 링크는 걸지 않겠습니다!!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