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입추를 지나면서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곧 단풍과 은행나무의 계절인 가을이 오는 건데요. 가을 하면 단풍여행이죠. 그런데 막상 단풍여행에 가려하니 마땅한 여행지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내 여행지 중 "가을 단풍여행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주 부석사
경북 영주에 위치한 부석사는 절 입니다. 부석사를 올라가는 길에는 온통 은행나무길로 되어 있는데요. 단풍도 예쁘지만 노란색의 은행나무 또한 가을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나무입니다. 올라가는 길엔 소백산의 풍경이 보이는데, 입이 떨 벌어질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만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국내 여행지이지만 알만한 사람은 매년 다시 찾아오는 장소입니다.
■ 청주시 청남대
청남대는 대통령 별장으로 유명한 여행지 입니다. 예전 대통령들이 사용했던 별장이며 현재는 일반인들도 볼 수 있도록 개방하여 인기 있는 국내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면적은 총 182만 5천 제곱 킬로미터입니다. 이곳은 현재 요금을 받고 있으며, 현장 입장권은 구매가 불가능하고 100% 예약제로 운영되니 여행을 가신다면 꼭 사이트에 방문해서 알아보셔야 합니다. 주변의 봉황 탑 전망대에 올라 대청호수를 보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 청송군 주황산 국립공원
주왕산은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 석병산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다른 이름으로는 주방산이라고도 불려요. 대전사와 광암사, 연화사 등의 절이 있으며 주왕암, 백련암, 연화암 등의 암석이 있으며 주왕굴과 무장 굴, 연화 굴과 여러 개의 폭포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총 393종의 식물이 자라고, 59종의 산짐승들과 100여 종의 산새들이 서식합니다. 이곳의 가을은 너무나도 아름다워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 광주시 화담숲
화담숲은 서울에서 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여행지로 경기도 광주에 있는 생태수목원입니다. LG상록재단이 우리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만들었으며 약 5만 대지에 4천 3백여종의 국내외 자생 및 도입 식물을 17개의 테마원으로 재구성한 장소인데요. 규모가 정말 큽니다. 이곳에는 화담숲을 재미를 2배로 즐길 수 있는 레일바이크가 있어요. 레일바이크는 인기가 많아서 방문 후에 입장권을 구매하려면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인터넷을 통해 예매를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서울 석파정
석파정은 서울 석파정 미술관 3층을 통해서 들어가야 나오는 비밀스런 장소입니다. 국내 여행지라 하기에는 조금 가벼운 느낌의 장소인데요. 하지만 당일치기 여행지로 으뜸이라 생각이 됩니다. 위치는 서울 종로 부암동에 위치해 있으며, 들어가는 입장료는 5,000원입니다.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새빨간 단풍과 은행으로 가득 찬 인왕산은 갑갑한 서울에서 여유로움을 찾아 줍니다. 매주 화요일이 휴관일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경주시 불국사
국내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불국사입니다. 불국사는 통일신라 시대에 창건한 절입니다. 너무 아름다워 매년 관광객들이 찾아 오는 명소입니다. 불국사의 가을은 붉은색 단풍이 사찰을 아름답게 물들여놓습니다. 하지만 유명하고 아름다운 명소인 만큼 성인은 6,000원, 어린이는 3,000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 서울대공원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 인데요. 서울대공원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식목원, 동물원, 놀이동산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코끼리 열차를 타고 싶어 이곳에 자주 방문했는데요. 지금은 열차를 타는 것보다 그 길을 걸으며 느낄 수 있는 여유가 좋더라고요. 지금도 가끔 가서 돚자리를 하나 펴놓고 쉬다 오는데요. 이곳의 가을 또한 산책로를 붉게 물들이며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하루 동안 당일치기로 다녀오면 참 좋습니다. 차를 가져간다면 주차요금이 발생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함양군 지리산 피아골
경상남도 함양에 위치한 피아골, 이곳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캐어 지지 않은 보석 같은 장소입니다. 지리산의 깊은 골짜기와 단풍이 만나 이곳을 등산하는 분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코스입니다. 여행지로 알려지진 않아서 그렇게 많은 사람이 찾지 않아 코로나로 인해 위험한 지금 같은 시기에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곳을 방문한다면 지리산 근처 직전마을숲에 들리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런 얘기 저런 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상화페가 미래의 화폐가 될 수 있을까? [ 가상화페의 전망과 성장성 ] (0) | 2021.11.04 |
---|---|
안양 비산동에 있는 손세차전문점 "미륭오토서비스" 방문후기!! + [ 착한가격 / 내부 및 트렁크 세차까지 완벽청소 ] (0) | 2021.11.01 |
중소기업 청년전세대출 쉽게 받는 방법!! [전세대출 받을 때 필요한 서류들과 신청방법을 순차적으로 알아보기] (0) | 2021.10.30 |
알뜰폰 요금제 비교해서 알아보자 !! [LG U+ 전 직원이 말해주는 알뜰폰요금제 비교] (0) | 2021.10.24 |
안양 타이어 교체는 이곳에서 하자 !! 강력추천 관악역 주변 "타이어창고" 방문후기 [저렴한가격 / 과잉친절 / 충분한설명 / 배려끝판왕 / 사장님 잘생김] (0) | 2021.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