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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이번 벚꽃 만개 시즌에 당일치기 나들이로 선유도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선유도 공원 안으로 들어가는 2.5km를 한 시간 동안이나 운전했어요 ㅜㅜ.
그래서 돚자리 펴놓고 먹을 치킨을 차 안에서 먹었습니다.
저와 제 여자친구는 지금 현재 다이어트 중인데,
아몰라라는 마음으로 점심에 폭식!! 고칼로리!!
그러자 너무 후회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녁은 샐러드를 먹기로 하고 주변에 있는 셀러드 집을 찾아보았습니다.
요즘 샐러드 프랜차이즈로 샐러디가 너무 유명해져서 그런지 샐러디가 너무 많았어요.
그런데 샐러디 말고 다른 곳이 있더군요.
바로
" your ' bowl (유어 보울) "입니다.
■ 위치
유어 보울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해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오피스텔 사람들이 많이 와서 먹는 것 같더라고요.
또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 차량을 가지고 오신 분들도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식사를 마친 후 갈 때 주차증을 꼭 받아가셔야 해요.
안 그러면 요금이 발생됩니다.
■ 유어 보울 분위기
가게 입구에서 사진 찍는데 여자 친구가 갑자기 쇼하고 들어오더라고요.
그냥 올려돼 되냐고 물어봤더니 올려도 된다고 했어요.ㅋㅋ
외부도 내부도 모두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있더군요.
들어가면서 오~ 오피스텔 1층에 있는 식당치곤 괜찮은데?
라는 느낌이 드는 정도?
엄청 와~ 이정돈 아니었어요.
입구에 이렇게 메뉴판이 크게 있어서 메뉴를 고르고 들어갈 수 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주문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을 땐 밖에서 메뉴를 고르고 나서 들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가격대는 샐러디와 비슷한 정도였습니다.
저는 여기서 트러플 스테이크 샐러드 보울을 먹었고,
여자 친구는 이것저것 골라 담아먹는 걸로 먹었습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이렇게 창에서 먹을 수 있는 조그마한 테이블이 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깐 식사를 하는 테이블은 아니었어요.
휴대폰 충전기가 있는 테이블이에요.
내부 인테리어는 나무와 화분을 사용해서 쾌적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매장이 넒 진 않았고, 2인용 테이블이 약 5개 정도 있었습니다.
매장 안에서 주문을 할 수도 있는데요.
대부분 키오스크를 이용합니다.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신선한 채소 냄새랑 요구르트 냄새, 스테이크 냄새가 솔솔 나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메뉴판은 안에도 한번 더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보면 돼요.
여기서는 샐러드 말고 커피나 음료를 먹으러도 많이 오신다고 하더라고요,
특히나 위에 오피스텔인데 주변에 헬스장 등 스포츠 시설도 많아서 목 축이러들 오신다고 해요.
■ 트러플 스테이크 샐러드 보울 & 내 맘대로 보울
하나는 내 맘대로인데요.
사과, 무화과, 꿀소스, 그릭 요구르트, 아몬드를 섞었어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너무 달달하더라고요,
그릭 요구르트는 진짜 꾸덕꾸덕한 그릭 요구르트예요.
저는 맛있었는데, 여자 친구는 너무 달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제가 주문한 트러플 스테이크 샐러드 보울!!
이게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나 올리브가 신에 한수더라고요.
올리브의 향긋하고 새콤한 맛이 정말 좋았어요.
아 그리고 소스는 이탈리안 소스? 를 선택했는데,
어떤 맛인지 표현을 못하겠지만 ,, 오리엔탈 소스인데 엄청나게 밍밍한 오리엔탈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잘 모를 수 있는데, 양이 엄청나게 많아요!
성인 남자가 하나 먹으면 배부를 정도입니다.
스테이크 양도 많고 샐러드 양도 많습니다.
여기에 이탈리안 소스 룰 붙고 비벼서 ~~
먹으면 개 꿀맛!!
고기가 생각보다 너무 잘 구워져서 나와요.
딱 알맞게 익혀져 나와서 질기지도 않고 매우 만족스러운 굽기입니다.
방울토마토의 신선함과 고기의 맛이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이렇게 포크로 찍어서 먹으면 돼요.
가운데 올리브가 껴져 있는데, 잘 안 보이네요.
야채를 좀 더 많이 꼽아서 먹어야 해요.
샐러드 양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거든요.
내 맘대로 골라 보울입니다.
상큼한 사과는 꼭 넣으세요.
요구르트랑 정말 잘 어울려요.
그리고 요구르트 자체가 달기 때문에 달달한 과일은 조금만 넣는 게 좋아요.
또 소스를 선택해도 되고 안 해도 됩니다.
굳이 꿀소스 안 넣어도 돼요.
저희는 조금 후회했어요.
너무 달았거든요!
어쨌든 저희는 시켰으니깐 넣었습니다. ( 왼쪽이 이탈리안 소스, 오른쪽이 꿀 )
꿀을 드움뿍 넣어줬어요.
처음에는 신나게 넣었습니다.
하나 주니깐 하나 다 넣는 건 줄 알았는데, 기호에 맞게 넣어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이게 요구르트가 정말 꾸덕해요.
사진으로만 보아도 눈에 보일 거예요.
이건 전체적으로 달았는데, 달달한 치즈 케이크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우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다 먹고 난 후 여자 친구 한컷!!
영등포 주변에서 샐러드를 먹고 싶다면 이곳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맛도 맛있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어요.
데이트 코스보다는 간편한 건강식 한 끼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또 직장인 도시락으로도 많이 드신다고 해요.
프랜차이즈인 샐러디와 비교한다면 저는 맛으로는 샐러디를 손 들어주겠지만,
다시 간다면 저는 이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스테이크 고기의 양도, 샐러드의 양도 정말 많았거든요.
그리고 제가 먹었던 트러플 스테이크 샐러드 보울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영등포 놀러 가셨는데 샐러드 먹고 싶다면 바로 앞에 위치한 유어 보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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