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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요즘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확진자 수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오미크론에 걸리면서 오랜 시간 동안 몸 앓이를 하며 포스팅을 하지 못했는데요.
막상 제가 직접 자가진단키트로 양성이 나오니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걸렸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 명확하게 가르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코로나 진단키트 양성확인
일단 몸이 슬슬 아프다거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거나, 주변에서 확인자 또는 양성자가 나왔다거나,
가족들 중 확진자가 생긴 경우 자가진단 키트로 확인을 해야겠지요.
확인을 하는 이유는 바로 pcr검사를 무료로 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도 이렇게 양성이 나왔는데요.
양성이 나온 자가진단키트는 절대 버리면 안 됩니다.
이게 바로 12만 원짜리 자가진단키트거든요.
■ 가까운 선별 검사소를 찾아가기
양성이 나왔다면 빠르게 가까운 선별검사소를 찾습니다.
저 같은 경우 만안구에 있는 선별 검사소에 갔어요.
PCR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갖춰야 할 조건들이 있는데요.
위의 조건입니다.
이조건에 하나라도 충족하신다면 무료로 검사가 가능해요.
주의할 점은 항상 사람들이 많이 몰리니깐 영업시간 1시간 전부터 가서 줄을 서계시는 게 좋습니다.
■ 선별 검사소에 있는 QR로 문진표 작성하기
도착하면 QR코드로 문진표 작성하라고 나옵니다.
이렇게 생긴 표지판이 있는데 이걸 찍고 문진표를 작성한 후 줄을 서주세요.
줄을 서서 기다리다 보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어요.
PCR 검사는 자가진단키트와 방법이 동일해요.
코 안 속으로 깊이 면봉을 집어넣는 방법입니다.
■ PCR 검사 후엔 어떻게 해야 할까?
PCR 검사를 마친 후 1일 뒤에 결과를 가르쳐주는데요.
만약에 자신이 양성이라는 확신이 있을 시엔 꼭 집에서 자가격리를 해주세요.
저 같은 경우도 몸이 많이 안 좋아서 그 당일날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했어요.
확진자의 경우 체취일로부터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자가격리 동안에 해열제와 일반 감기약 복용하시면 되고 외부활동은 금하는 게 좋겠죠?
나라에서 자가격리기간을 두었으니 이 부분은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 PCR 검사받을 때 준비물은 무엇을 가져가야 하나?
여러 블로그에 보면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여권을 가져가야 한다 등등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요.
다~ 필요 없어요!!
핸드폰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 PCR결과를 받은 후...
자 이렇게 양성이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검체 체취일로부터 7일간 자가격리를 가지고 난 후 별도의 검사 없이 일상생활하시면 됩니다.
하나 자가진단키트로 한번 더 검사해서 양성 반응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는 법을 추천드려요.
이후에 이렇게 한 번 더 문자가 오는데요.
이문자는 가족들이나 동선이 겹치는 사람들을 선별하기 위해 보내주는 것 같아요.
저기 나와있는 링크에 들어가셔서 시키는 데로 작성하면 됩니다.
아주 쉬워요.
이렇게 하면 코로나 끝~!
저도 정말 힘들고 죽을 뻔했습니다.
첫날은 두통, 목 아픔, 기침, 식은땀, 오한, 소화불량 거의 모든 증상이 다 나타났고
2일부터는 목에 통증이 심하게 생겼어요.
그래서 따듯한 물을 달고 살았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조심하세요.
아 또 하나,
코로나 자가격리기간 동안에는 직장에서 급여가 제대로 측정되지 않으실 텐데요.
자가격리 기간 동안에 나라에서 주는 지원금이 있더라고요.
그 부분은 다음에 제가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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