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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로라도, 픽업트럭의 강자로 수입차 시장에서 인기몰이?! [GM대우의 전망]

by im-dayday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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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쉐보레는 크루즈와 말리부를 이어서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인기를 끌었었던 자동차 브랜드인데요.

    요즘 다시 수입차 시장에서 핫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콜로라도"라는 차량인데요.

    2022년식 리얼 뉴 콜로라도가 수입차 시장에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해요.

    1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트림 기준으로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모든 수입차를 통틀어 10번째로 많이 등록된 모델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재 픽업트럭 강자로 인기몰이 중인 "콜로라도"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쉐보레의 콜로라도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출처 : 쉐보래

    쉐보레의 콜로라도는 전장 5395mm, 전폭 1885mm, 전고 1795mm의 넉넉한 사이즈는 물론 적재함과 2열 시트까지 모두 갖춰 다양한 활용성을 자랑하는 SUV입니다.

    특히 1170리터에 이르는 화물 적재능력은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용이 가능하고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 탑재로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갖췄습니다.

    전자식 오토 트랙 액티브 4x4로 불리는 사륜구동 시스템은 4륜 및 2륜 구동방식을 운전자가 선택하는 파트타임 4WD 시스템을 지원하기도 해요.

    또한 노면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구동방식을 변환하는 AUTO 모드를 지원해 조작 편의성이 좋습니다.

     

     

     

     

    ■ 콜로라도의 판매현황

    출처 : pixabay

    콜로라도는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픽업트럭 모델로서는 최초로 연간 베스트셀링카 10위를 기록했어요.

    1위부터 9위까지 모두 독일 브랜드의 세단 모델들이 차지했지만 픽업트럭에서는 유일한 성적입니다.

    콜로라도의 경쟁 모델로 세그먼트와 지프의 글래디에이터, 포드 레인저 등이 있는데요.

    이를 모두 따돌리며 연간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지난해 9월엔 전체 수입차 중 월간 베스트셀링카 1위를 기록하기도 하였고요.

    최근에 출시된 2022년형 콜로라도는 지난달에만 324대가 판매돼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콜로라도의 인기몰이 비결은?

    콜로라도의 인기 비결은 픽업트럭의 원조 헤리티지에서 비롯되었어요.

    쉐보레는 100년 이상 정통 픽업트럭을 만든 브랜드답게 픽업트럭의 노하우를 콜로라도에 빼곡히 담았는데요.

    장점으로는 콜로라도 적재함에 미끄러움 방지 처리된 수프 레이온 베드 라이너가 코팅돼 있어 부식 및 손상 걱정이 없다는 점과 테일게이트가 부드럽게 열리는 이지 리프트 및 로워 테일게이트, 적재 및 하차를 편리하게 해주는 코너 스텝, 어두운 곳에서 적재함을 비추는 카고 램프 등 픽업트럭을 위해 편리한 옵션들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또 2열 시트 아래 공구와 같은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는 적재함을 배치하고, 뒷 유리에 개폐 가능한 리어 슬라이딩 윈도를 적용하는 등 실내공간 활용도 최적화하였어요.

    하지만 콜로라도의 높은 성능과는 반대로 유지비는 저렴한데요.

    국내법상 화물차로 분류돼 승용차와 달리 배기량으로 세금을 정산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화물차 세금이 적용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실제 콜로라도의 배기량과 같은 3,649cc 엔진을 가진 승용차는 연간 94만 8,740원의 세금(자동차세+교육세)을 납부해야 하지만 콜로라도는 연간 세금이 2만 8,500원에500 불과하다고 합니다.

     

     

     

     

     

    ■ 콜로라도의 기본정보

    출처 : 네이버

    가격 : 4,050~4,889만원
    연료 : 가솔린
    연비 : 복합 7.9~8.3km/ℓ (도심 7~7.3, 고속 9.3~10.1)
    출력 : 312hp 엔진
    엔진 : V6 자연흡기

     

     

     

     

    ■ GM에서 만든 콜로라도랑 비슷한 차량은 무엇이 있을까?

    출처 : 쉐보래

    GM 쉐보레는 초대형 SUV "타호"의 국내 출시를 선언하고 온라인 샵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했어요.

    "타호"는 쉐보레 플래그십 SUV로 지난 1994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인데요, GM 산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럭셔리 프리미엄 SUV로 평가받고 있는 GMC "유콘"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차량입니다.

    한국지엠 사장은 "타호는 쉐보레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이자, 자동차로 경험할 수 있는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중 최고의 선택"이라며 "타호 출시로 쉐보레의 국내 SUV 및 픽업 라인업은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 등, 소형에서 초대형까지 총 6종으로 한층 탄탄해지며,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개성과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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