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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ay입니다.^^
벌써 2022년이 가고 새로운 해가 왔네요~ 요즘 한국이 너무 춥고 눈이 많아서 따뜻한 날씨가 너무 그리우실 텐데요. 추운 겨울지 지나가면 따듯한 봄이 오니 우리 모두 조금만 참고 기다려보도록 합시다!! 그래도 만약 너무 추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오늘은 추운 겨울과 봄철 가기 좋은 따듯한 해외여행지 "베트남"에 대해 조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
베트남은 중국 아래에 위치한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1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는데요. 나라가 아주 긴 모양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남과 북의 기후가 다양성을 띄고 있어요. 남쪽은 고지를 제외한 전체지역이 열대계절풍 기후에 속하는데 여름철에는 우기로 비가 많이 오며 11월부터 4월까지가 건기로 여행하기 적합합니다. 북부에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가 있는데 남쪽보다 훨씬 계절적 변화가 다양성을 띄고 있습니다.
■ 여행 전 알아야 할 기초 정보
■ 베트남 여행 전 체크포인트
베트남은 현재 많은 관광화로 식당과 카페에는 대부분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와 속도를 견줄 순 없지만 일반 서치활동을 하는 데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짧은 여행이라면 로밍서비스를 권장하지만 유심을 구매하고 싶다면 국내에서 사지 말고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며 비엣텔, 모비폰, 비나폰 통신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종 외국인 상대로 유심칩을 사기 치는 곳이 많으니 잘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갈 땐 꼭 종지 지폐를 나눠 담을 수 있는 지갑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베트남은 화폐단위가 매우 커 대부분 종이 지폐를 사용하는데 그 종류가 11종이나 되어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웬만하면 나눔이 가능한 지갑을 챙겨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베트남은 관광지가 많아 택시사기가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택시 대신 그랩 어플을 이용해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을 미리 정해놓고 이동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렙을 사용하는데 차를 대신해 오토바이를 부를 수도 있는데 차에 비에 훨씬 저렴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베트남은 오토바이가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오토바이를 조심해야 합니다. 외국인을 상대로 소매치기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붐비는 지역에서는 손에 잡고 있는 것보단 가방에 넣어 놓고 가방을 앞쪽으로 돌려놓는 게 좋습니다. 물가는 비교적 한국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환율은 현재 1000원에 18000동 정도인데, 수수료 포함해서 1000원에 0 하나 붙이고 2배 하면 계산하기가 수월합니다. 베트남의 많은 음식에는 한국인들이 대부분 싫어하는 향식료인 고수가 들어가는데요. 고수를 처음 먹어보고 이게 싫다면 빼달라고 미리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만 맛 좋은 베트남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 여행 즐길거리 [ 여행 루트 짜기 ]
<베트남 남부(다낭)>
- 오행산 : 손오공인 봉인 되었다는 전설의 산으로 5개의 대리석 산에 6개의 동굴과 사당이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에는 불교사원과 탑 등 볼거리가 많고 전망도 훌륭하여 다낭 여행 시 한 번씩 꼭 오는 여행지입니다.
- 바나 힐 놀이동산 : 해발 1,487m의 산 위에 세워진 테마파크로 19세기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을 때 만들어진 유럽풍 놀이동산으로 값이 저렴하고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 미케 비치 : 선짜반도 남단에서 오행산까지 약 10km에 달하는 아주 긴 모래알 비치로 세계에서 으뜸가는 해수욕장입니다. 이곳 주변에는 많은 호텔들이 구비되어 있고 유동성이 편하고 주변에 편의 시설도 잘 되어 있습니다.
- 다낭 아시아파크 : 아시아의 대표적인 건축물과 상징물들로 꾸민 테마파크로 여러가지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이곳에서 종종 여러 퍼레이드와 축제를 하곤 합니다.
- 한 시장 : 한 시장은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망고 및 과일, 라탄백, 짝퉁 제품, 아오자이 등을 구입할 수 있는데요. 현지 시장의 느낌보다는 상업화되고 관광객을 상대로 한 시장이 된 느낌이 들 수 있어요. 그러나 저렴한 물가이기에 가격을 깎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습니다.
- 핑크 대성당 : 이곳은 다낭을 대표하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포토존으로. 1923년 프랑스 점령기에 건축됀 이 건축물은 분홍색의 예쁜 외관으로 다낭의 인기 포토존이 되었습니다.
■ 여행시 먹어봐야 할 추천음식
- 쌀국수
베트남을 대표하는 음식은 뭐니 뭐니 해도 쌀국수이죠. 진한 소고기 국물에 생채소를 함께 넣어 먹는 쌀국수는 꼭 먹어야 하는 음식입니다. 국내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쌀국수지만, 현지에 깊은 국물맛을 느껴보세요. 또한 국말에 레몬그라스와 고수를 함께 넣어 조금 더 특별한 쌀국수도 먹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분짜
분짜도 쌀국수의 일종인데요. 소바처럼 삻은 쌀 국수를 내놓고 있다가 먹을 때 고기와 함께 특별한 소스에 적셔 먹는 방법으로 먹는 음식입니다. 특히 베트남의 조금은 특별한 피시소스를 많이 찍어먹는데, 일반적인 피시소스와 달리 조금 더 달콤한 스위트 칠리소스의 느낌과 같깝습니다. 특히 숯불향이 올라오는 고기와 함께 싸 먹으면 그 맛을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 반세오
반세오는 계란 부침개 안에 숙주와 각종 야채, 채소를 넣어 만드는 음식인데요.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지만 대부분 서브메뉴로 시켜 곁들여 먹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베트남에서 자주 먹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 반미
반미는 베트남이 프랑스의 식민시절 만들어진 음식인데요. 이 당시 프랑스에서 바게트빵이 문화에 정착되며 베트남 음식과 합쳐져 만들어진 길거리 음식으로 바게트 빵안에 돼지고기와 향긋한 향채들이 가득한 채소, 여러 소스를 넣어 만듦 빵입니다. 길거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길거리 음식인 만큼 아주 저렴하고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음식입니다. 양도 많아서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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