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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최근 삼성전자가 로봇사업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한다고 하며 다시금 로봇 관련주들이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무인로봇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성장할 가능성이 많은 분야입니다. 현재 삼성전자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로봇산업에 발을 들이고 있는데, 이미 무인 운반차량과 무인 지게차 등을 sk하이닉스와 현대차에서 사용 중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삼성전자의 신규사업 투자로 인혜 수혜 받는 기업은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로봇 관련 수혜주 "러셀"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업정보 및 개요
- 동사는 2006년 3월 설립되어, 반도체장비 제조 및 판매와 생산 자동화 장비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음.
- 중고 반도체 증착 장비를 고객의 요구에 맞게 개조, 업그레이드하여 재판매하는 Refurbishment & Retrofit 사업을 영위함.
- 동사는 반도체에 박막을 부착하는 증착 장비에 특화된 반도체 중고 장비 업체로 업체 인지도 및 기술력, 가격 경쟁력 등에서 주목받고 있음.
당사는 반도체산업의 후방 산업으로 분류되는 반도체 장비 리퍼비시 전문 기업으로 반도체 장비 부문과 2020년 자회사로 편입된 러셀 로보틱스의 무인자동화 시스템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0년 매출액 기준 반도체 장비 부문 84.5% 무인자동차(AGV)등 무인 자동화 시스템 부문 15.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업별로 보면 반도체 장비 부문은 반도체 증착 공정 (PVD/CVD) 장비로서 주로 웨이퍼 표면 패턴위에 보호막, 절연막 등의 필름을 입히는 장비를 수요자가 원하는 사양으로 수리 및 개조, 제조, 부품 교체, 세정, 업그레이드 등의 기술적인 작업을 하는 반도체장비 리퍼 비사업이 주요 매출을 차지하고 있으며 식각 공정장비로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도체 원재료인 웨이퍼, LCD 원재료인 Glass 위에 도포하는 화학 약품(Photo Resist)을 특정 용기에 일정량을 자동 충진하고 포장하는 자동화 생산 장비를 제조하여 납품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의 무인자동화시스템 부문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엔지니어들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인운반차(AGV) 및 FA 분야 등의 무인자동화 시스템, 산업자동화기기 개발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술집약형 기업입니다. 물류공정 무인화에 대한 시장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20년부터 3방향 무인 지게차, 표준형 무인 지게차, 하이리치(High-reach) 형 무인 지게차, 모바일 로봇(AMR) 등을 개발 중에 있으며, 2021년 현재 3방향 무인 지게차와 표준형 무인 지게차의 상용화를 완료하였고, 하이리치형 무인 지게차와 모바일 로봇 또한 2021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및 공정 물류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 대형 의료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의료폐기물 분야에 무인 로봇을 적용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협업 중에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의료기관 내의 다양한 위치와 목적에 맞게 적용 가능한 Robot Solution을 연구 및 개발 중에 있습니다.
■ 기업실적 분석
러셀의 기업실적분석 현황입니다. 3년 평균 매출액은 약 356억 원인데요. 2021의 매출액은 4분기 (예상) 포함 613억 원으로 매우 큰 성장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영업이익도 3년 평균 33억에서 60억으로 상승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약 50%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큰 부채율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유보율 또한 매년 1,000% 이상을 유지하며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네요.
동종업계 수익율 비교 그래프입니다. 2021년 초에 러셀이 앞도적인 성과를 이뤄내었는데요. 이후 주춤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주성엔지니어링에 내어주었으나 다시금 반등하며 수익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차트분석
4,500원 부근의에서 지지를 받다 지지선 아래로 주가 하락하며 저항선을 만들어냄. 그러나 여러 차례의 저항선을 돌파하려는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2월 16일 거래량이 급증하며 4,500원대의 저항선을 돌파하려 하였고 이후 총 5번의 돌파시도 끝에 4,500원을 돌파하였습니다. 저항선인 4,500원보다 약 3% 이상의 주가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락세를 이어가던 60일선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120 선가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마치 골든크로스 전의 징조도 보입니다.
현재 차트상 저항선을 돌파하였지만 10일선과 주가의 이격이 크고 러셀 주식에 물려있던 주주들의 매도로 인해 투자 전 어느 정도의 지지를 받고 있는지와 수급현황에 대해 체크하고 매수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4,500원 부근을 지지해주다가 20일선과 이격이 가까워질 때 급등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수급현황
1년간 수급현황 그래프입니다. 러셀의 주가가 6,000까지 높게 치솟았다가 다시금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021년 11월 저점을 다지고 다시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ㄴ니다. 수급현황은 기관 말고 개인과 외국인 모두 적절한 수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러셀의 1년간의 수급현황입니다. 개인과의 매수세가 강한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2021년 1월 사모펀드의 매수세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모펀드에서 방향을 틀 수 있으니 사모펀드의 움직임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 이슈 포인트
-무인자동화 시장의 성장성
- 자회사 "러셀로보틱스"의 sk하이닉스와 현대차에 로봇 무인차 공급
- 삼성전자의 로봇사업 본격화 예고 (2022년 4월 첫 상용화 로봇을 선보인다 함)
-삼성전자의 조직개편을 통한 기존 로봇 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1년 만에 정식 조직인 로봇사업팀으로 격상
-러셀 로보틱스는 무인화 로봇의 한 종류인 무인운반차(AGV) 분야에서 국내 최대 레퍼런스를 보유
- 러셀로보틱스는 2021년 한국투자증권과 기업공개 주관 계약을 체결하며 2022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
■ 벨류에이션
★매수가 : 4,500 (10일선과 이격이 가까워지며 4,500원을 지지하는 차트가 그려질 때)
★익절가 : 5,900원 (저항선 부근에서 익절)
★목표가 : 7,000원
■ 전망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시장은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스마트폰, 자율주행 자동차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확산되면서 반도체 수요는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RAM, NAND 등 메모리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 및 이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300MM 신규 FAB 투자가 계속 진행 중이며, 글로벌 시스템 IC를 포함한 200MM 파운드리 업체들의 투자들도 확대되어 전반적인 반도체 관련 장비, 소재, 부품 등에 대한 투자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반도체 장비 시장도 2020년 689억 달러로 전년대비 16% 성장,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이 같은 성장세는 향후에도 지속되어 2021년에는 719억 달러, 2022년에는 761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업에 대한 본문 내용은 기업정보를 토대로 한 개인적인 분석과 생각임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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