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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의입니다.
요즘 매일매일 여행정보를 찾느라 정신이 없네요~
물론 저보다도 제 여자 친구가 정말 많이 고생하고 있어요.
매일매일 여행에 관련된 정보만 찾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너무너무 설레서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ㅎㅎ
장기간 여행이라는게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이라면 선택이잖아요.
여행 가려면 돈도 많이 필요할 것이고,,
또 한국에서 기본적으로 나가야 할 돈과, 가족, 미래, 직장 등등 정말 고민할게 많은데,
일단 그 모든 제약들은 내가 만드는 것이더라고요.
그래서 걱정 없이 예약부터 하자!!
그래야 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예매부터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동경로>
인천 (한국 / 에티오피아 항공) ☞ 아디스 아바바 _ 경유지 ( 에티오피아 / 에티오피아 항공) ☞ 카이로 3박 4일 여행 (이집트 / 이집트 항공 ) ☞ 샴엘셰이크 = 총비용 60만 원
입니다!!
아래 쭈욱 읽어보시면 예약방법 및 수화물 등등 정보가 있어요~
■ 다합으로 가는 항공편 예매
다합으로 가려면 우선 샴엘셰이크 공항으로 가야 하는데,
찾아보니 직항이 없더라고요ㅜㅜ
역시 아프리카는 달라도 뭔가 다르죠..
(다들 처음부터 고생하러 가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경유를 통해서 가야 하는데,
이동경로가 여러 개가 있더군요.
대부분은 찾아보니 이스탄불(터키)을 거치고 샴엘셰이크로 오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저희는 티켓을 찾기 위해서 8월 전체를 조회해서 가장 저렴한 편도행 티켓을 찾아보았어요.
찾아보니 8월 11일에 에티오피아 항공이 있더군요.
에티오피아에서 약 하루의 시간 정도 대기해야 했고,
그 시간을 이용해 낮에 잠깐이나마 관광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에티오피아 항공을 타고 에티오피아를 거쳐 카이로로 간 후, 카이로에서 샴엘셰이크로 들어가는 비행기를 예매했습니다.
겸사겸사 중간에 카이로에서 4일간 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아, 하나 추가로 말씀드리면 카이로와 샴엘셰이크를 이어주는 비행기는 같은 국가내에서 운행되는 국내선이기 때문에 아주 저렴했어요.
국내선 티켓( 카이로에서 샴엘셰이크 )은 한화로 약 5만 원 정도이며 이 가격은 성수기나 비수기 때 가격이 거의 동일합니다.!!
저희는 성수기라 5만 9천 원에 예매를 했어요.
좋은 점은 대기하는 동안 에티오피아에서 호텔을 내어준다고 하더라고요.
시설은 기대하진 않지만 호텔을 지원받을 수 있다니 정말 좋죠??
물론 이스탄불도 좋겠지만 이스탄불을 거쳐 오는 항공 티켓은 약 74만 원 정도였고,
저희는 60만 원 정도였습니다.
에티오피아 항공 위탁 수화물은 23kg * 2개였고, 기내 수화물은 7kg * 1개였어요.
에티오피아에서 카이로로 가는 비행기의 수화물은 같은 에티오피아 항공을 사용했고, 아프리카 대륙간 수화물 규정은 23kg * 2개였고,
카이로에서 샴엘쉐이크로 가는 비행기, 이집트 에어의 위탁 수화물은 23kg 수화물 x 1개, 기내 수화물은 1 x 8kg이었습니다.
혹시 에티오피아 항공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른 8월 11일이 되어 세계로 여행을 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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